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OCI 주가 올라, 태양광시황 하반기 회복 가능성 대두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1-10 17:03: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OCI 주가가 올랐다.

2019년 하반기부터 태양광시황 회복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주가가 힘을 받았다.
 
OCI 주가 올라, 태양광시황 하반기 회복 가능성 대두
▲ 이우현 OCI 대표이사 사장.

10일 OCI 주가는 전날보다 2.94%(2800원) 상승한 9만8천 원에 거래를 마치며 3거래일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태양광제품의 가격은 고효율 제품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OCI의 주력 생산품 폴리실리콘은 과잉 공급으로 가격이 하락하고 있지만 2019년 하반기부터 수급 균형을 맞추며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고효율 셀 수요가 늘고 있어 원재료인 고순도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OCI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OCI는 전체 폴리실리콘 생산량 6만9천 톤 가운데 국내에서 5만2천 톤의 고순도 폴리실리콘을 생산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르노코리아 올해 임금협상 무파업 타결, 노조 찬반투표 55.8% 찬성 가결
두산 2분기 영업이익 3578억 내 6.3% 늘어, 두산에너빌리티 실적 호조 영향
효성 2분기 영업이익 991억 내 160% 증가, 효성중공업 역대 최대 실적
포스코이앤씨 개포우성4차 재건축 출사표, "도곡에 오티에르 랜드마크를"
한미약품 2분기 매출 3163억으로 4% 감소, 영업이익 604억으로 4% 증가
김성태 기업은행 영업점장 회의, "하반기 최우선 과제는 중소기업 지원 확대"
효성화학 2분기 영업손실 90억으로 적자 대폭 줄어, 매출 6170억 3.3% 증가
SK디스커버리 중간배당으로 1주당 500원, 배당총액 92억 규모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연임 이유 증명, 이익체력 키우며 올해 순이익 4조 겨냥
우리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 1조5513억 내 12% 감소, 주당 200원 분기배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