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가상화폐 대부분 내림세, 테마기업 주가는 대체로 올라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8-12-28 17:34: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상화폐 대부분 내림세, 테마기업 주가는 대체로 올라
▲ 28일 오후 5시1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68종 가운데 5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고 15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후 5시1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68종 가운데 5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고 15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409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69% 떨어졌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4.86% 하락한 391원,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5.48% 떨어진 13만2600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17만1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0.61% 크게 떨어졌고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2635원으로 24시간 전보다 6.06% 하락했다. 

스텔라루멘은 1XLM(스텔라루멘 단위)당 126원으로 24시간 전보다 3.81%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를 살펴보면 라이트코인(–4.75%), 비트코인에스브이(–9.43%), 트론(–5.82%), 에이다(-6.94%), 모네로(-2.44%), 대시(-5.32%), 넴(-7.77%), 이더리움클래식(-6.95%), 제트캐시(–5.96%), 웨이브(-6.17%), 비트코인골드(–4.25%), 퀀텀(–8.88%), 오미세고(–8.06%) 등은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하락했다. 

반면 비체인 2.07%은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상승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28일 포스링크 주가는 전날보다 5.25% 뛴 240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포스링크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링크의 운영사 써트온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1.57% 상승한 259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의 지분을 7.13%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1.48% 상승한 10만3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카카오는 두나무 지분 23% 정도를 쥐고 있다.

한일진공 주가는 1.75% 오른 116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 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에이티넘인베스트 주가는 0.25% 하락한 202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에이티넘인베스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1.27% 상승한 8천 원에, 옴니텔 주가는 1.17% 오른 173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비덴트와 옴니텔은 빗썸의 운영사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주회사들이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0.25% 오른 2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 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삼성전자·애플에 스마트폰 25% 관세, 6월 말 시행될 수도"
현대카드 금융감독원서 '경영유의' 권고, 카드론 잔액 늘어난 영향
비트코인 1억5130만 원대 하락, 트럼프 대통령 유럽 관세 부과 경고 여파
무역보험공사 한인은행 뱅크오브호프와 업무협약, "미국 진출 기업 금융지원"
에코프로에이치엔 3세대 온실가스 감축용 촉매 특허 출원, "내년 하반기 적용"
포스코그룹 첫 LNG 전용선 도입, 북미 에너지 사업 확대 나서
김문수 "사전투표 참여해 달라, 당 역량 총동원해 감시·감독 철저히 할 것"
현대차 아이오닉 시리즈, 4년 만에 글로벌 누적판매 50만 대 돌파
쿠팡 중소기업의 대만 진출 지원 확대, '동반진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두산에너빌리티 서부발전과 중형 수소터빈 개발 추진, 정연인 "수소발전 기반 구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