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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4주차] 비즈니스피플 주간 임원인사 동향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8-12-28 11: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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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전문직·경력직 채용포털 비즈니스피플(www.businesspeople.co.kr)이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의 최근 임원인사 동향을 요약해 정리했다.

◆ 금융부문
 
[12월4주차] 비즈니스피플 주간 임원인사 동향
▲ 진옥동 신임 신한은행장.

△신한은행 은행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가 진옥동 부사장을 신임 신한은행장에 선임했다. 진 은행장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기업은행에서 일한 뒤 1986년 신한은행으로 자리를 옮겨 일본 오사카지점장과 SBJ은행 법인장,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장, 지주사 운영담당 부사장 등을 지냈다.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 김병철
신한금융지주가 김병철 GMS사업부문장을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 동양증권에 입사해 23년 동안 근무하며 채권운용팀장과 금융상품운용팀장, IB본부장, FICC본부장 등을 거쳤다. 2012년 신한금융투자로 자리를 옮겼으며 2019년 초 GMS사업부문장을 맡았다.

△신한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허영택
신한금융지주가 허영택 글로벌사업부문장을 신한캐피탈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허 대표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신한은행에 입사해 고객지원부 팀장, 뉴델리지점장, 글로벌전략부장, 베트남법인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신한은행 부행장에 올랐다.

△신한생명 대표이사 사장 정문국
신한금융지주가 정문국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 대표이사를 신한생명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했다. 정 대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네덜란드어과를 졸업하고 국내와 외국계 보험회사에서 임원 및 대표이사를 지낸 구조조정 전문가다. 허드슨인터내셔날 어드바이저리 대표이사와 AIG생명 상무, 알리안츠생명 대표이사, 에이스생명 대표이사, 오렌지라이프 대표이사 등을 거쳤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이창구
신한금융지주가 이창구 WM사업부문장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대표는 한양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신한은행에 입사해 서울파이낸스센터 지점장과 인력개발실장, 비서실장, 중국법인장, 성수동금융센터장, WM본부장 등을 지냈다. 2016년 부행장에 올랐다.

△신한아이타스 대표이사 사장 최병화
신한금융지주가 최병화 기업·대기업그룹장을 신한아이타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최 대표는 광운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신한은행에 입사했다. 종합금융영업부장과 강남대기업금융센터장, 기업고객부장, 산업단지금융본부장 등을 거쳐 2016년 부행장에 올랐다. 

△신한신용정보 대표이사 사장 이기준
신한금융지주가 이기준 여신심사그룹장을 신한신용정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대표는 국제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재무회계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0년 조흥은행에 입사해 여신기획실 과장, 전략여신심사실장, 기업개선본부장, 중부금융본부장 등을 거쳤다. 2017년 부행장에 올랐다.

△KB금융지주 부문장 허인·박정림·이동철·양종희
KB금융지주가 조직개편을 실시하며 허인 KB국민은행장을 디지털혁신부문장에,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를 자본시장부문장에,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이사를 개인고객부문장에, 양종희 KB손해보험 대표이사를 보험부문장에 각각 선임해 겸직하도록 했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국민은행에서 대기업팀 팀장과 삼성타운기업금융지점 수석지점장, 여신심사본부 상무, 경영기획그룹 전무 겸 최고재무책임자(CFO), 영업그룹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11월 국민은행장에 취임했다. 박정림 KB증권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KB국민은행 여신그룹 부행장과 KB금융지주 리스크관리 책임자, KB증권 WM부문 부사장, 지주사 WM총괄 부사장 등을 거쳤다. 12월19일 정기인사에서 대표이사에 내정되며 국내 증권사 최초 여성 CEO에 올랐다.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는 고려대학교 법학과와 미국 툴레인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했다. 국민은행 뉴욕지점장, KB금융지주 전략기획부 상무, KB생명보험 경영관리 부사장, KB금융지주 전략총괄 부사장(CSO) 등을 지냈으며 1월 국민카드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양종희 KB손해보험 대표는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국민은행 서초역지점장과 KB금융지주 전략기획 담당 상무 등을 거쳐 2016년 KB손해보험 대표이사에 올랐다.

△현대자산운용 대표이사 한규선·장부연
현대자산운용이 한규선 부사장과 장부연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경영관리부문 대표를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한규선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MBA(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증권과 삼성자산운용, 삼성화재해상보험 등에서 30여 년 동안 근무했으며 2017년 12월 현대자산운용 부사장에 선임됐다. 장부연 대표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대한투자신탁에서 펀드매니저로 일했다. SK투신운용, 맵스자산운용 등에서 근무했으며 새마을금고 최고투자책임자(CIO)와 미래에셋자산운용 경영관리부문 대표를 지냈다.

△토러스투자증권 대표이사 신정호
DS네트웍스가 신정호 전 메리츠종금증권 본부장을 토러스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신 대표는 건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한국산업은행에 입사했다. 한국산업증권 해외증권투자팀장과 에이치앤파트너스 대표이사, 메리츠종금증권 IB사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현대해상 사장 조용일
현대해상이 조용일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조 사장은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대건설에서 일했다. 1988년 현대해상으로 자리를 옮겨 기업보험부문장 등을 지냈다. 2015년 부사장에 올랐으며 2018년 정기인사에서 최고운영책임자에 선임됐다.

△NH투자증권 홀세일사업부 대표 김태원
NH투자증권이 김태원 DS자산운용 대표를 부사장 겸 홀세일사업부 대표로 영입했다. 김 대표는 안동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LG투자증권과 솔로몬투자증권, 토러스투자증권 등에서 근무했다. 2011년 골드만삭스자산운용 영업본부 총괄헤드를 지냈으며 2016년부터 DS자산운용 마케팅부문 대표로 근무했다.

△NH농협금융지주 사외이사 김용기·방문규
농협금융지주가 김용기 아주대학교 교수와 방문규 경상남도 경제혁신위원회 위원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김용기 이사는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교(LSE)에서 금융제도·감독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전문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아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및 포용금융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한다. 방문규 이사는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성균관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28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농식품부 식품유통정책관과 기획재정부 2차관, 보건복지부 차관 등을 지냈다.

△Sh수협은행 신탁사업본부장 윤희춘
Sh수협은행이 윤희춘 리스크관리부장(CRO)을 신탁사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 윤 본부장은 동아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수협중앙회에 입사했다. 개인심사팀장과 전산기획팀장, 오금동지점장, 동탄지점장, 여신사업부장, 리스크관리부장 등을 역임했다.

△푸본현대생명 이사회 의장 윤인섭
푸본현대생명이 윤인섭 전 한국기업평가 대표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윤 의장은 연세대학교에서 회계학 석사를 받았다. ING생명보험 대표이사와 KB생명 대표이사, 하나생명 대표이사 등을 지냈으며 2010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기업평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케이뱅크 부행장 정운기
케이뱅크가 부행장 직책을 신설하고 정운기 재무관리본부장(CFO)를 첫 부행장으로 선임했다. 정 부행장은 한양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우리은행 출신으로 뉴욕지점 수석부지점장과 중부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검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 케이뱅크로 자리를 옮겼다.

◆ 30대그룹

△포스코ICT 대표이사 손건재
포스코ICT가 손건재 포스메이트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손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를 졸업하고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에서 기술경영 석사과정을 밟았다. 1985년 포스코에 입사한 후 광양제철소 설비담당부소장과 포스코플랜텍 부사장을 거쳐 포스메이트 대표회사를 역임했다.

△포스코경영연구원 부사장 조용두
포스코그룹이 조용두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포스코경영연구원의 신임 부원장에 선임했다. 조 부사장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석사,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위원과 경제연구실장, 포스코 경영진단실장과 재무위원, 포스코건설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역임했다. 2017년부터 포스코경영연구원에서 철강연구센터장으로 일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부사장 겸 관리부문장 정연인
두산중공업이 정연인 전무를 부사장 승진과 함께 관리부문장에 선임했다. 정 부사장은 부산대학교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에서 근무했다. 베트남 법인장도 지냈다. 현재 파워서비스BG에서 보일러BU장을 맡고 있다.

△롯데멤버스 대표이사 전무 강승하
롯데그룹이 강승하 롯데멤버스 대표이사 상무를 전무로 승진 선임했다. 강대표는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롯데 그룹경영관리본부에 입사했다. 롯데카드 CRM본부장과 롯데멤버스사업부장을 거쳐 2015년 롯데멤버스 대표이사에 올랐다.

△호텔롯데 상무보B 배현미
롯데그룹이 배현미 호텔롯데 브랜드표준화 팀장을 상무보B로 승진 선임했다. 배 상무는 1986년 호텔롯데에 입사해 객실팀장을 지냈으며 2016년 'L7명동'의 초대 총지배인에 선임되어 호텔롯데 역사상 첫 여성 총지배인이 되었다. 이번 인사로 배 상무는 호텔롯데 역사상 최초의 현장직 출신 여성임원이 됐다.

◆ 100대그룹

△대한해운 대표이사 부회장 김칠봉
SM그룹이 김칠봉 대한해운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김 부회장은 중앙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CFO아카데미 전략과정을 수료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대한해운 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상선 사장과 SM상선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2018년 11월 대한해운 대표이사에 올랐다.

△동원홈푸드 부사장 정문목
동원그룹이 정문목 CMS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정 부사장은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회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씨티은행과 삼일회계법인, 맥쿼리자산운용 등에서 근무했으며 2011년 CJ푸드빌로 자리를 옮겨 경영지원실장, 운영총괄,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2018년 8월 동원홈푸드에 영입돼 CMS본부장으로 재직했다.

◆ 중견·중소기업

△일진전기 대표이사 황수
일진그룹이 황수 일진전기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하며 기존 김희수 사장과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황 대표는 건국대학교에서 축산학을 전공하고 미국 미시시피주립대학교에서 농경제학 석사를 받았다. 제너럴일렉트릭(GE)코리아에서 글로벌 제품 매니저, 삼성조명 한국사장, 소비 및 산업부문 동북아시아 사장 등을 거쳐 대표이사까지 역임했다. 2012년 알스톰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2017년 일진전기에 합류했다.

△빙그레 대표이사 전창원
빙그레가 전창원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전 대표는 부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 빙그레에 입사해 인재개발센터장, 관리담당 등을 역임한 인사 전문가다.

△테크로스 대표이사 사장 박석원
선박 평형수처리장치 제조기업인 테크로스가 박석원 전 LG전자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했다. 박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맥길대학교에서 MBA(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2년 LG전자에 입사해 36년 동안 근무하며 전략기획팀장, 국내마케팅부문장, 북미지역본부장, 미국법인장, 유럽지역대표 겸 독일법인장, 해외영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 공공부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 윤제용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윤제용 서울대학교 교수를 제12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에 선임했다. 윤 원장은 서울대학교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캠퍼스에서 석사, 뉴욕주립대학교 버팔로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부터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수자원분과위원, 시민환경연구소장, 국경없는과학기술자회 회장, 적정기술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예금보험공사 상임이사 박연서
예금보험공사가 박연서 조사총괄부장을 신임 상임이사에 임명했다. 박 이사는 전남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금융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예금보험공사에 입사해 경영혁신실장과 성과관리실장, 기금관리부장, 조사총괄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안성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안성진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에 선임했다. 안 이사장은 성균관대학교 정보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성균관대학교 컴퓨터교육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2018년 7월부터 사범대학장을 맡고 있다. 커넥트재단 소프트웨어교육 자문위원과 한국보안윤리학회 회장, 한국정보과학교육연합회 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원장 서병조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가 서병조 전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을 제10대 원장으로 선임했다. 서 원장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프랑스 파리제5대학에서 국제경제 및 개발법 박사과정을 마쳤다. 제25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경제기획원, 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근무했다. 2015년부터 2018년 4월까지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으로 활동했다.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조규대
기술보증기금이 조규대 인사부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조 이사는 부산대학교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기술보증기금에 입사해 자산운용실장과 부산지점장, 인사부장 등을 거쳤다. 인사와 윤리경영, ICT운영, 리스크관리 등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 기타

△알뜰통신사업자협회 회장 김형진
알뜰통신사업자협회가 김형진 세종텔레콤 대표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 회장은 경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부동산금융투자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 세종그룹의 전신인 홍승기업을 설립했으며 현재 세종텔레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이사와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사, 안익태기념재단 이사장 등을 지냈다.

△법무법인 지평 경영대표변호사 임성택
법무법인 지평이 임성택 변호사를 신임 경영대표변호사로 선임했다. 임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지평 창립인원으로 합류해 소송업무를 총괄해왔으며 북한정책포럼 위원과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법률위원, 한국청각장애인복지회 자문위원을 지내는 등 공익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8월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에 선임됐다.

△한국뇌연구원 원장 서판길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이사회가 서판길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를 제3대 원장에 선임했다. 서 원장은 서울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포항공과대학교와 울산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 교수로 재직했으며 그 밖에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기초연구진흥협의회 위원장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이사, 기초과학연구원 이사 등을 지냈다. 2007년 국가석학으로 선정됐으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블록체인학회 회장 박수용
한국블록체인학회가 박수용 서강대학교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박 회장은 서강대학교 컴퓨터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교에서 컴퓨터 및 정보과학 석사를, 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소프트웨어 요구 및 검증 공학기술 연구센터 책임교수와 정보통신대학원장 등을 지냈다. 한국소프트웨어공학학회 회장과 소프트웨어정책연구회 운영위원장,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전문위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 등을 맡아 활동했다.

△부산백병원 원장 이연재
학교법인 인제학원이 이연재 소화기내과 교수를 부산백병원 신임 원장에 임명했다. 이 원장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를, 고신대학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부산백병원에서 근무했으며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연구담당 부학장과 통합교육과정 책임교수, 부산백병원 인당생명의학연구원장과 연구부원장, 진료부원장 등을 지냈다.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 안기현
부산아이파크가 안기헌 전 대한축구협회(KFA) 전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안 대표는 1983년 포항제철 프로축구단 창단 실무를 책임졌으며 수원 삼성 블루윙즈 사무국장과 단장,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축구 행정 전문가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로 재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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