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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주차] 비즈니스피플 주간 임원인사 동향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8-12-07 14: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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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전문직·경력직 채용포털 비즈니스피플(www.businesspeople.co.kr)이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의 최근 임원인사 동향을 요약해 정리했다.

◆ 30대 그룹

[삼성그룹]
[12월1주차] 비즈니스피플 주간 임원인사 동향
▲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전자 부회장 김기남
삼성전자가 김기남 DS부문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노태문 무선개발실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김기남 부회장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석사,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반도체연구소 차세대연구팀장, DS부문 반도체연구소장, 삼성종합기술원장, DS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1997년 39세의 나이로 최연소 임원이 되었으며 2010년에는 52세에 최연소 사장에 올랐다. 현재 고동진, 김현석 대표와 더불어 삼성전자의 각자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삼성전자 사장 노태문
노태문 사장은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전자전기공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 입사한 후 차세대제품그룹장, 혁신제품개발팀장, 상품전략팀장, 개발2실장 등을 역임하며 휴대폰 사업을 이끌었다.

△삼성전자 DS부문 부사장 김형섭·박재홍·송두헌·전세원·조병학
삼성전자가 김형섭 D램 PA팀장, 박재홍 디자인서비스팀장, 송두헌 YE팀장, 전세원 마케팅팀장, 조병학 기반설계팀장을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김형섭 부사장은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애리조나대학교에서 석사, 텍사스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에 입사해 차세대연구팀, TD팀, DRAM PA팀, 개발QA팀 등을 거친 메모리 공정 전문가다. 현재 메모리사업부 D램 PA팀장을 맡고 있다. 박재홍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전자 입사 후 S.LSI사업부에서 차세대AP개발팀장, 기반설계센터장, SOC개발팀장, 디자인서비스팀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파운드리사업부로 자리를 옮겼다. 송두헌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연구소와 D램개발실, 플래시개발실 등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메모리사업부 YE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진세원 부사장은 홍익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에 입사해 상품기획과 D램 마케팅 등을 담당했다.이후 DS부문 미주총괄 마케팅담당을 거쳐 2015년부터 메모리사업부 마케팅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조병학 부사장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반도체기업 마벨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으며 2012년 삼성전자에 합류해 S.LSI사업부 RF개발팀장과 기반설계팀장 등을 역임했다.

△삼성전자 세트부문 부사장 김동욱 추종석 김홍경 박문호 이승욱 이인정 최정준 최주호
삼성전자가 김동욱 무선사업부 베트남생산법인장, 추종석 VD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장을 비롯한 8명을 부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김동욱 부사장은 광운대학교 전자계산기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정보통신공학 석사, 전산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컴퓨터사업부 개발2그룹장과 글로벌CS팀장, IT솔루션사업부 서비스혁신그룹장, 무선사업부 중국 소주생산법인장과 베트남생산법인장 등을 역임했다. 추종석 부사장은 서강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콜롬비아대학교에서 통계학 석사를 마쳤다. 삼성전자에 입사해 VD사업부 아시아마케팅그룹장, 중국총괄 판매법인 모바일 Div.장과 영상전략마케팅팀장 등을 역임한 해외영업 전문가다. 그 밖에 김홍경, 박문호, 이승욱, 이인정, 최정준, 최주호 전무 또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물산 사장 김명수
삼성물산이 김명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김 사장은 부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DMC부문 지원팀장과 경영지원실 지원팀장 등을 지냈다. 이후 삼성미래전략실 전략2팀장, 삼성엔지니어링 경영지원총괄을 거쳐 지난 1월부터 삼성물산 EPC경쟁력강화 테스크포스(TF)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겸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이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리움미술관이 운영위원회를 신설하며 이서현 사장을 운영위원장에 위촉했다. 이 이사장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차녀로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을 졸업하고 제일모직 패션연구소 부장으로 입사했다. 제일모직 패션사업총괄 부사장과 경영전략담당 사장, 삼성에버랜드 사장을 거쳤으며 2015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에 올랐다. 이번 인사와 함께 그간 맡아왔던 삼성물산 사장 직에서 퇴임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삼성SDS 부사장 윤심·이재철
삼성SDS가 윤심, 이재철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윤심 부사장은 중앙대학교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제6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 삼성SDS에 입사해 웹서비스추진사업단장, 인큐베이션센터장, 전략마케팅팀장, 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로 삼성SDS 최초의 여성 부사장이 되었다. 이재철 부사장은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1987년 삼성반도체통신에 입사했다. 삼성전자 기술정보그룹장, 삼성SDS MES2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해부터 스마트팩토리 사업부장을 맡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김태수·백지호
삼성디스플레이가 김태후, 백지호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김태수 부사장은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삼성전관에 입사했다. 현재 OLED사업부 개발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백지호 부사장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91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현재 OLED사업부에서 전략마케팅팀장을 맡고 있다.

△삼성SDI 부사장 김완표
삼성SDI가 김완표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김 부사장은 부산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으며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담당임원, 상생협력센터 담당임원을 지냈다. 삼성SDI로 자리를 옮긴 후 경영지원실 담당임원을 역임했다.

△삼성전기 부사장 강사윤·김두영
삼성전기가 강사윤, 김두영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강사윤 부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기계설계공학 학사 및 석사를 마치고 미국 콜로라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전자 패키지 개발팀장과 삼성전기 PLP솔루션사업팀장 등을 역임했다. 김두영 부사장은 건국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삼성전기에서 LCR개발팀장, 컴포넌트솔루션사업부 제조팀장 등을 역임했다.

[신세계그룹]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부문 대표이사 이길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이길한 부사장을 코스메틱부문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대표는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삼성물산 대만지사장과 모스크바지사장, 호텔신라 MD본부장과 마케팅본부장을 거쳐 HDC신라면세점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7년 12월 신세계인터내셔날 부사장으로 영입되어 글로벌2본부장으로 재직했다.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 조창현
신세계그룹이 조창현 부사장을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조 대표는 경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신세계그룹에 입사해 30년 넘게 재직하고 있다. 광주신세계점장, 본점장, 센터시티점장 등을 거쳐 식품생활본부장, 신규사업본부장, 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7년 12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신세계 온라인 신설법인 대표이사 최우정
신세계그룹이 최우정 이커머스 총괄 부사장을 내년 초 출범 예정인 온라인 신설법인의 대표로 선임했다. 최 부사장은 숭실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다음커뮤니케이션 이사와 뉴커머스부문장, 디앤샵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2010년 이마트부문 온라인사업담당 상무로 신세계그룹에 합류했다. 이후 SSG닷컴(쓱닷컴)을 설립하는 등 그룹 이커머스 사업을 이끌어왔다.

△까사미아 대표이사 임병선
신세계그룹이 임병선 전략실 인사총괄 부사장을 까사미아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신세계그룹에 입사했다. 백화점부문, 경영지원실, 전략실 등에서 인사담당으로 재직한 인사통으로, 2015년 인사총괄 자리에 올랐다.

△신세계푸드 대표이사 김운아·성열기
신세계그룹이 김운아 신세계L&B 대표와 성열기 신세계푸드 매입유통본부장을 각각 신세계푸드 제조서비스부문과 매입유통부문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김운아 대표이사는 숭실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신세계그룹에 입사했다. 이마트부문 이천점장과 안동점장, 고객서비스3담당 수석부장, MD전략본부 HMR담당 등을 역임했다. 2012년 신세계L&B 대표이사에 올랐으며 2016년부터 제주소주 대표이사를 맡았다. 성열기 대표이사는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신세계그룹에 입사했다. 이마트부문 창원점장과 브랜드관리팀장, 에브리데이리테일 판매담당 및 매입담당 상무를 거쳐 신세계푸드 매입유통담당을 역임했다.

△신세계TV쇼핑 대표이사 김홍극
신세계그룹이 김홍극 이마트 부사장을 신세계TV쇼핑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신세계그룹 경영지원실에 신입으로 입사했다. 이마트부문 가전팀장, 신채널MD팀장, 라이프스타일본부 가전문화담당 상무 등을 역임했으며 2015년 상품본부장에 올랐다.

△제주소주·신세계L&B 대표이사 우창균
신세계그룹이 우창균 전 롯데칠성음료 주류부문 상무를 제주소주 겸 신세계L&B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우 대표는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두산그룹 동양맥주를 시작으로 인트브루 오비맥주, 두산 주류부문, 롯데칠성음료 주류부문 등에서 근무한 주류마케팅 전문가다. '처음처럼', '클라우드' 등의 시장 안착을 이끌었다.

[SK그룹]
△SK브로드밴드 사장 박정호, 운영총괄 겸 SKT 미디어사업부장 윤원영
SK텔레콤이 박정호 사장을 SK브로드밴드 사장 겸직에, 윤원영 통합유통혁신단장을 SK브로드밴드 운영총괄 겸 SK텔레콤 미디어사업부장에 선임했다. 박정호 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 SK그룹의 전신인 선경에 입사해 SK텔레콤과 SK커뮤니케이션즈 등에서 주요 보직을 거쳤다. 2015년 SK주식회사와 SK C&C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으며 2017년 SK텔레콤 사장에 선임됐다. 윤원영 운영총괄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SK텔레콤에 입사해 마케팅부문장, 생활가치부문장 등을 지냈으며 SK텔링크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SK텔레콤 사업부장 유영상·윤원영·이상호·최진환
SK텔레콤이 유영상 코퍼레이트센터장 전무를 부사장 승진과 함께 MNO사업부장에 선임했다. 유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고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MBA를 마쳤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근무하다 2012년 SK텔레콤에 합류했다. 이후 SK C&C 사업개발부문장, SK 사업개발부문장, SK텔레콤 전략기획부문장과 코퍼레이트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윤원영 SK브로드밴드 신임 운영총괄을 미디어사업부장에, 이상호 11번가 대표를 커머스사업부장에, 최진환 ADT캡스 대표를 보안사업부장에 각각 선임했다. 이상호 대표는 동국대학교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자연어처리 석사와 음성처리 박사학위를 받았다. 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근무한 후 SK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SK플래닛 최고기술책임자(CTO), SK텔레콤 서비스플랫폼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9월부터 11번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최진환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AT커니와 베인앤컴퍼니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했다. 현대캐피탈 전략기획본부장과 현대라이프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2014년 ADT캡스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SK인포섹 대표이사 이용환
SK그룹이 이용환 SK텔레콤 변화추진실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대표는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제34회 행정고시에 수석 합격했다. 정보통신부 장관 비서관, 미래전략팀장, IT벤처팀장 등을 역임했다. 2008년 SK네트웍스 정보통신유통사업전략담당으로 입사했으며 SK텔레콤으로 자리를 옮겨 사업개발실장, 경영전략실장, 제휴마케팅본부장, 재무관리실장, 성장전략실장, 변화추진실장 등을 역임했다.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이석희, 사장 김동섭
SK하이닉스가 이석희 사업총괄(COO)를 신임 대표이사(CEO)에, 김동섭 부사장을 신임 사장에 승진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과 부교수로 재직했으며 SK하이닉스에서 미래기술연구원장, D램개발사업부문장, 사업총괄을 역임했다. 김동섭 사장은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경향신문을 거쳐 중앙일보에서 산업데스크 부장, 경제부문 부에디터, 광고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SK그룹에 합류해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회 부사장과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등으로 재직했다.

△SK건설 대표이사 사장 안재현
SK건설이 안재현 글로벌비즈대표 COO를 사장 승진과 더불어 신임 대표이사(CEO)에 선임했다. 안 사장은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MBA를 받았다. 대우에서 근무한 후 2002년 SK로 자리를 옮겨 SK D&D 대표이사, SK건설 글로벌마케팅부문장과 인더스트리서비스부문장, SK가스 경영지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SK건설 사장으로 승진했다.

△SK가스 대표이사 사장 윤병석
SK가스가 윤병석 솔루션&트레이딩부문장을 사장 승진과 함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윤 대표는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MBA를 받았다.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근무했으며 SK가스 경영지원부문장과 가스사업부문장, 솔루션&트레이딩부문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SK종합화학 대표이사 사장 나경수
SK이노베이션이 나경수 전략기획본부장을 SK종합화학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나 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SK 사업지원팀에서 근무했다. SK이노베이션으로 자리를 옮긴 후 마케팅전략팀을 거쳐 경영기획실장과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비즈 사장 전광현
SK케미칼이 전광현 파마사업부문 대표를 라이프사이언스비즈 사장에 승진 선임했다. 전 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SK케미칼에서 LS전략기획실장, 마케팅기획실장, LS마케팅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사장 서석원
SK이노베이션이 서석원 옵티마이제이션본부장을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의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서 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SK이노베이션에 입사했다.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활동한 전문경영인으로 수펙스추구협의회 에너지화학위원회 유가팀장, SK에너지 원유사업부장과 석유트레이딩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조대식, 사회공헌위원장 이형희
SK그룹이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재선임했다. 조 의장은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클라크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2007년 SK 재무담당으로 입사해 사업지원부문장, 재무팀장을 거쳐 2013년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SK바이오팜, SK머티리얼즈, SK네트웍스 이사회 의장을 지냈으며 지난 해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에 선임됐다.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을 신임 사회공헌위원장에 선임했다. 이 위원장은 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SK텔레콤에서 IPE사업단장, CR부문장, MNO총괄 등을 지냈으며 2017년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그 밖에 개인정보보호협회 회장, 한국사물인터넷협회 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한화그룹]
△한화건설 대표이사 사장 최광호
한화건설이 최광호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최 대표는 서울산업대학교에서 건축학 학사,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1977년 한화건설에 입사해 30년 이상 근무한 건축 전문가로 건축지원본부장, BNCP 건설본부장, 해외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2015년 한화건설 대표이사에 취임해 재직 중이며 이라크 비스미야 신도시 프로젝트 정상화를 이끌어내는 등 경영 실적을 개선시켰다.

△한화생명 미래혁신총괄 겸 해외총괄 김동원
한화생명이 김동원 상무를 미래혁신총괄 겸 해외총괄로 선임했다. 김 상무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으로 미국 예일대학교 동아시아학과를 졸업했다. 2014년 한화그룹에 합류해 디지털팀장으로 재직했으며 한화생명으로 자리를 옮겨 전사혁신실 부실장과 디지털혁신실 상무를 역임했다.

[현대백화점그룹]
△현대L&C 대표이사 유정석
현대백화점그룹이 한화L&C를 인수해 새출발하는 현대L&C의 대표이사에 유정석 현대HCN 대표이사 부사장을 선임했다. 유 대표는 영남대학교 경영학과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했다. 1988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했으며 2012년 현대HCN으로 자리를 옮겨 경영지원실장, 전략기획실장, 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5년 현대HCN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현대HCN·현대IT&E 대표이사 김성일
현대백화점그룹이 김성일 현대미디어 대표를 현대HCN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그룹 IT 계열사인 현대IT&E 대표이사도 겸임하게 된다. 김 대표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했다. 현대HCN에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사업부 임원으로 재직하며 자회사인 현대미디어 대표이사를 맡아 왔다.

△현대백화점 부사장 정지영
현대백화점이 정지영 영업전략실장을 부사장 승진과 더불어 영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 정 부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했다. 영업전략담당, 울산점장을, 영업전략실장을 역임했다.

◆ 100대그룹

△삼양홀딩스 사장 윤재엽, 상무 김건호
삼양홀딩스가 윤재엽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윤 사장은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4년 삼양사에 입사해 재경실 재무팀장과 회계팀장을 거쳐 2007년 상무에 올랐다. 2011년 삼양홀딩스 부사장에 선임됐으며 Staff그룹장으로 재직했다. 김건호 삼양사 부장은 삼양홀딩스 상무로 승진하며 IC 글로벌성장 PU장에 선임됐다. 김 상무는 김윤 삼양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미국 리하이대학교에서 재무학을 전공한 후 JP모건 애널리스트로 근무했다. 2014년 삼양그룹에 합류해 삼양사 AMBU 해외팀장, 삼양사 글로벌성장팀장 등을 역임했다.

△삼양바이오팜 사장 엄태웅
삼양바이오팜이 엄태웅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엄 사장은 서강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핀란드 헬싱키경제대학교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삼양제넥스 기획부장, 삼양사 식품연구소장과 PMO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4년 부사장 승진과 함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삼양사 부사장 송자량
삼양사가 송자량 부사장을 식품그룹장에 선임했다. 송 부사장은 한양대학교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삼양제넥스 신소재사업팀장과 판매팀장, 삼양사 식품BU 영업총괄과 식품BU장 등을 역임했다.

△일동홀딩스 사장 박대창
일동제약그룹이 박대창 일동제약 부사장을 일동홀딩스 사장에 선임했다. 박 사장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한 후 1978년 일동제약에 입사해 40년 간 재직했다. 안성공장장과 생산부문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3년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제이에이에스(JAS) 대표이사 장우영
애경그룹이 장우영 애경PNT 전무를 제주항공의 지상조업 자회사 JAS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장 대표는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조카로 보스턴대학원 MIS를 졸업하고 1998년 애경그룹에 입사했다. 애경산업 화장품사업부장과 경영지원부문장, 애경PNT 관리담당 전무 등을 역임했다.

△애경산업 부사장 이윤규
애경산업이 이윤구 대표이사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이 부사장은 건국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애경산업에 입사해 제2영업부문장 상무보, 영업부문장 상무 등을 역임했다. 2017년 애경산업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보령제약 대표이사 안재현
보령제약이 안재현 경영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기존 최태홍 대표이사와의 각자 대표체제를 구축했다. 안 대표는 숭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제일모직 경영지원실장을 거쳐 2012년 보령제약에 합류했다. 운영지원본부장과 그룹 전략기획실장. 보령홀딩스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지난 9월 보령제약 경영총괄대표에 선임됐다.

△한국타이어 전무 윤정록·조현준·황성학
한국타이어가 윤정록, 조현준, 황성학 상무를 각각 전무로 승진 선임했다. 윤정록 전무는 기술팀장을 비롯해 헝가리공장 부공장장, 금산공장장, 미국 테네시공장장 등을 역임하며 신공장 건립부터 생산 안정화까지 경험을 두루 쌓았다. 조현준 전무는 해외OE팀장과 마케팅기획팀장, 중국본부 마케팅담당, OE부문장 등을 역임한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다. 황성학 전무는 중국본부에서 OE개발팀장과 OE기술팀장, 가흥공장장을 거쳐 헝가리공장장을 역임했다.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정보전략실장 류세열
한국타이어가 류세열 전 현대오토에버 정보통신기술(ICT) 사업본부장을 정보전략실장 전무로 영입했다. 류 전무는 인포링크 대표이사, SAP코리아 본부장, 현대오토에버 정보통신기술 사업본부장과 비상근 고문 등을 역임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자문그룹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 중견·중소기업

△한양 사장 채정섭
보성그룹이 채정섭 한양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채 사장은 전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을 졸업했다. 1992년 한양의 모그룹인 보성건설에 입사했으며 한양 전략사업본부 기획총괄, 개발사업본부장, 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6월 한양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며 이번 인사로 그룹 역사상 최초로 외부 영입이 아닌 내부 승진으로 사장에 올랐다.

△삼일제약 영업·마케팅 총괄 사장 김상진
삼일제약이 김상진 전 한독 부사장을 영업 및 마케팅 총괄 사장으로 영입했다. 김 사장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1991년 한국얀센에 입사했다. 벨기에 얀센 본사에서 근무한 후 홍콩얀센 사장, 타이완얀센 사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 한국얀센 사장으로 선임됐다. 2013년 한독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전문의약품 영업과 마케팅 업무를 총괄했다.

△대유위니아 대표이사 김혁표
대유위니아가 김혁표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핀란드 헬싱키대학교에서 MBA를 받았다. LG전자를 거쳐 동부대우전자(현 대우전자)에서 상품기획담당 부사장을 지냈다.

△알보젠코리아 대표이사 이준수
알보젠코리아가 이준수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대표는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을 비롯해 서강대학교 경영대?원,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을 졸업했다. 사노피에서 13년간 재직하며 항암제사업본부장, 전문의약품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한미약품 스페셜사업본부장, 영진약품 마케팅실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 11월 알보전코리아에 합류했다.

◆ 글로벌기업

△오토데스크코리아 대표 김동현
오토데스크가 김동현 전 도시바GCS 한국 지사장을 오토데스크코리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한국HP 엔지니어로 시작해 한국IBM, 다우데이타 등 다양한 글로벌 IT기업에서 28년 이상 경력을 쌓았다. 2015년 도시바GCS로 자리를 옮겨 한국 지사장 겸 영업 마케팅 총괄을 지내며 국내 비즈니스를 두 배로 성장시켰다.

△옴니콤미디어그룹코리아 CEO 양희윤
옴니콤미디어그룹이 한국 총괄 최고경영자(CEO)에 양희윤 PHD코리아 대표를 선임했다. 양 대표는 미디어플래닝과 디지털마케팅분야 전문가로 글로벌 광고대행사인 프록시미티코리아의 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2016년 PHD 한국지사 설립과 함께 대표로 선임됐다.

◆ 금융부문

△Sh수협은행 집행부행장 김진균·박석주·김철환·신원선
Sh수협은행이 김진균 경인지역금융본부장을 기업그룹 부행장으로 신규 선임하고 박석주 개인그룹 부행장, 김철환 여신지원그룹 부행장, 신원선 IT그룹 부행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김진균 신임 부행장은 1992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대전지점장, 심사부 기업심사팀장, 감사실 일상감사팀장, 압구정역지점장, 충청지역금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석주 부행장은 해양투자금융부장, 전남지역금융본부장, 여의도증권타운지점장 등을 지냈으며 2016년 부행장에 선임돼 마케팅그룹 부행장과 개인그룹 부행장을 역임했다. 김철환 부행장은 자금부장, 서울중앙지점장, 영업부장 등을 거쳤으며 2016년 부행장에 선임된 후 자산운용그룹 부행장과 기업그룹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신원선 부행장은 고객지원부 전자금융팀장, 정보기술(IT)지원부장, 정보기술개발실장 등을 지낸 후 2016년 부행장에 선임돼 정보기술그룹 부행장으로 재직했다.

◆ 공공부문

△경찰공제회 이사장 박진우
경찰공제회가 박진우 전 경찰대학장을 제14대 이사장에 선임했다. 박 이사장은 제주대학교 법학과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행정리더십학과를 졸업했다. 인제경찰서장, 서울서초경찰서장, 경찰청 경호과장과 수사국장 등을 거쳐 제28대 경남지방경찰청장과 경찰청 차장을 역임했다. 지난 7월까지 제43대 경찰대학장을 지냈다.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장준영
한국환경공단이 장준영 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을 신임 이사장에 선임했다. 장 이사장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청와대 정무수석실 비서관과 시민사회수석실 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그 밖에 국가보훈위원회 비상임위원과 녹색환경운동 자문위원으로 재직했으며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제3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 사장을 지내기도 했다.

△한국영상자료원 원장 주진숙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진숙 중앙대학교 명예교수를 한국영상자료원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 주 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시청각교육학을 전공하고 서강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 석사,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에서 영화학 석사, 텍사스주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앙대학교 영화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 여성영화인모임 이사,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지부 회장 등을 지냈다.

△부산해양수산청 청장 김준석
해양수산부가 김준선 전 정책기획관을 신임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으로 임명했다. 김 청장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카디프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제3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과장, 해운정책과장, 기획재정담당관, 해양산업정책관,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2003년 부산해수청에서 선원해사과장을 지내기도 했다.

△한국과학기술원 상임감사 김선화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KAIST)가 김선화 순천향대학교 교수를 신임 감사에 선임했다. 김 감사는 충남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금속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포항제철기술연구소, 한국기계연구원,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 등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순천향대학교 공과대학장을 역임했다. 그 밖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과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으로 활동했다.

◆ 기타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가 서승원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을 상근부회장에 선임했다. 서 부회장은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와 정책학 석사, 미국 콜로라도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31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중소기업청 창업벤처국장, 정책홍보관리본부장,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등을 역임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정책기획관으로 재직하다 지난 1월 퇴직했다.

△국제전기전자공학회 부회장 전국진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가 전국직 서울대학교 교수를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전 교수는 4세대 무선통신 송수신기를 개발한 인물로,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건대학교에서 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부터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전기·컴퓨터공학부장, 반도체공동연구소장, 반도체영문지 편집위원장, 대한전자공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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