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채용비리 놓고 국정조사 촉구
김관영은 서울교통공사 등 공공기관에서 고용세습 등의 채용비리 논란이 불거지자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와 함께 야3당 명의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세 원내대표는 2018년 10월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용비리와 고용세습은 사회적 공정성을 저해하고 사회적 신뢰를 훼손하는 사회적 범죄”라며 “채용비리와 고용세습 의혹이 공공기관 전체에 비슷한 형태로 만연되고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야3당이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자 2018년 10월23일 정의당도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다만 정의당은 권성동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강원랜드 채용비리도 함께 조사하자는 조건을 달았다.
김관영은 이에 “야 3당이 제출한 국정조사 요구서에는 공공기관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한 사항이 전반적으로 명시됐을 뿐 기간은 명시돼있지 않다”며 “정의당 주장대로 강원랜드 사례도 충분히 포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국정감사가 끝난 뒤에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한 국정조사의 수용 여부를 검토하도록 하겠다”며 논의를 미루자는 태도를 보였다.
자유한국당이 2018년 10월18일 열린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에 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 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궁하면서 공공기관의 채용비리 논란이 확산됐다.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교통공사는 2018년 3월1일 무기계약직 128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는데 이 가운데 108명이 서울교통공사 직원의 친인척인 것으로 확인됐다.
| ▲ 2018년 10월22일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왼쪽),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운데),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 의혹을 놓고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연합뉴스> |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동의 놓고 절충안 제시
김관영은 판문 점선언의 국회 비준 동의와 관련해 지지 결의안을 먼저 채택한 뒤 비준 동의를 논의하자는 절충안을 내놓았다.
김관영은 2018년 9월10일 문희상 국회의장이 주재한 여야3당 원내대표단 회동에서 “바른미래당은 교착상태에 빠진 한반도 비핵화 논의에 힘을 보태는 일환으로 결의안을 먼저 채택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2018년 9월18일부터 열리는 평양 남북 정상회담에 앞서 판문점 선언을 국회에서 비준하기를 촉구하며 9월11일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비준에 동의해야 한다는 태도를 보였지만 자유한국당이 비준을 거부해 거대 양당이 대립 구도를 형성했다.
김관영은 판문점 선언을 지지하지만 자유한국당의 참여를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을 내놓았다.
김관영은 “민주당도 한국당을 설득할 묘수가 없는 상황을 고려해 심사숙고해 주시고 한국당도 국익 차원에서 모처럼 찾아온 비핵화 모드에 힘을 보태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회 특활비 폐지 추진
김관영은 국회의 특수활동비를 폐지하는 데 앞장섰다.
김관영은 2018년 7월6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쌈짓돈’ 논란이 불거진 국회 특활비를 놓고 “바른미래당은 특활비 폐지에 앞장서겠다”며 “이를 당론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직무수행에 꼭 필요한 경비가 있다면 공개하고 투명하게 사용하면 될 일”이라며 “국회가 특활비라는 우산 아래 특권을 누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은 2017년 11월28일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국회의 특활비 폐지를 위한 법안을 대표발의한 뒤로 국회에서 특활비를 폐지하자는 목소리를 내 왔다.
원내의 여야 교섭단체들이 국회 특활비를 폐지하는 데 뜻을 모으자 국회는 최소한의 활동비만 남기고 모든 특활비를 폐지하기로 했다.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은 2018년 8월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는 외교 안보 통상 등 국익을 위한 최소한의 영역을 제외하고 모든 특수활동비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유 사무총장은 “2018년도 특활비는 최소한의 경비만을 집행하고 나머지는 모두 반납하겠다”며 “2019년 예산도 특활비 폐지 방침에 따라 감축 편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는 대부분의 특활비를 폐지하기로 하면서 특활비의 집행과 관련한 정보공개 청구를 모두 수용하기로 했다.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김관영은 바른미래당의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김관영은 2018년 6월21일 바른미래당의 원내대표 경선에 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출마 선언문에서 “바른미래당을 민생 해결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제 우선 정당으로 다시 설계할 것”이라며 “거대 양방이 각 당의 이해득실을 따질 때 바른미래당은 오직 국민의 이해득실을 따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도 원내대표에 도전장을 내 바른미래당의 원내대표 경선은 2파전으로 진행됐다.
김관영은 2018년 6월25일 치러진 원내대표 경선에서 투표에 참여한 의원 26명 가운데 과반수의 지지를 받아 원내대표에 올랐다. 김관영이 과반수를 득표하면서 개표가 중단돼 자세한 표차는 알 수 없다.
김관영은 “항상 소통하고 협력해 젊고 강한 야당을 만들어내겠다”며 “당의 내실을 다지면서 한 걸음씩 의원들과 함께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른미래당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합당으로 2018년 2월13일 창당된 정당이다. 박주선 유승민 두 의원을 공동대표로 초대 지도부가 구성됐다.
그러나 바른미래당이 2018년 6월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단 한 명의 광역자치단체장과 기초자치단체장 당선자도 내지 못하자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가 꾸려졌다.
김관영은 바른미래당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원내대표로 선출돼 2대 지도부에서 중책을 맡게 됐다.
| ▲ 2018년 6월25일 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가운데)이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연합뉴스> |
△국민의당 사무총장
김관영은 2017년 8월30일 국민의당 사무총장에 올랐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경기도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관영을 국민의당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손 대변인은 “사무총장은 다음해 지방선거 전까지 직책을 유지하면서 당무를 책임져야 하므로 당무에 밝은 현역의원을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8년 2월까지 국민의당 사무총장을 지내며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과정을 이끌었다. 통합이 임박해서는 통합추진위원회의 총무·조직분과위원회에서 김성동 바른정당 사무총장과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박근혜 탄핵안 제안 설명
김관영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제안 설명을 맡았다.
김관영은 2016년 12월9일 탄핵안을 처리하는 국회 본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국가원수이자 행정부 수반의 본분을 망각하고 집무집행 과정에서 헌법과 법률을 위반했다”며 “이는 국민이 대통령에게 부여해 준 신임을 근본적으로 저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박 대통령은 국민의 신임을 잃어 정상적 국정운영이 불가능하며 주요 국가정책에 대해 국민의 동의와 지지를 구하기 어려운 상태”라며 “박 대통령의 탄핵소추와 파면은 국론의 분열이 아닌 국론의 통일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은 전체 299표 가운데 234표의 찬성으로 국회를 통과했다.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
김관영은 2016년 4월28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에 올랐다.
김관영은 “캐스팅보트를 쥔 제3당의 원내수석부대표로 임명돼 어깨가 무겁다”며 “원내수석부대표로서 생산적 국회를 만들어 국민의당이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4월27일 국민의당 원내대표로 합의 추대된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은 원내수석부대표로 김관영을 지명했다.
두 사람은 민주통합당 시절에도 원내대표와 원내부대표로 국회에서 호흡을 맞췄다.
| ▲ 2016년 5월15일 김도읍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왼쪽)와 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여야3당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에서 귓속말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
△테러방지법 반대 무제한 토론에 참여
김관영은 테러방지법 반대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에 참여했다.
김관영은 2016년 3월1일 무제한 토론 일정의 6번째 주자(전체 의원들 가운데 33번째 주자)로 나서 1시간 동안 발언했다.
김관영은 “테러방지법에는 자료 수집을 요구받은 사람들이 통지를 받을 권리가 언급돼있지 않다”며 테러방지법의 법리적 허점을 들었다.
그는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들이 함께해주길 바란다”는 말로 발언을 마무리했다.
테러방지법(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은 제19대 국회에서 가장 논란이 된 법안이다. 이 법안의 도입은 2001년 미국에서 일어난 9.11테러 이후 4번 논의됐지만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그러다 2015년 12월8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지금 우리나라는 테러에 대응하기 위한 법률적 체제조차 갖추지 못하고 있다”며 새누리당의 테러방지법 수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당은 새누리당의 테러방지법 수정안이 사생활 침해와 공권력 남용을 불러올 수 있다며 제19대 국회의 정기국회 기간 이 법안의 통과를 저지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2016년 2월23일 테러방지법을 국회 본회의에 직권상정하는 강수를 뒀다. 이에 야당은 무제한 토론으로 맞불을 놨다.
무제한 토론은 2016년 2월23일 오후 7시5분부터 2016년 3월2일 오후 7시32분까지 이어졌다.
테러방지법은 2016년 3월2일 새누리당 수정안대로 국회를 통과했다. 야당이 제안한 수정안은 부결됐다.
△전북 군산시 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
김관영은 전북 군산시 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김관영은 2016년 2월17일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과 민주주의를 벼랑으로 내몬 낡은 정치를 심판하고 새로운 정치를 실천해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며 총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정연정 국민의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는 2016년 3월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의 2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관영은 초선 선거구였던 전북 군산시에 다시 출마해 재선을 노리게 됐다.
전북 군산시는 김관영의 고향일뿐더러 초선 의원으로 새만금 송전선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구 관리를 잘해 뒀기에 국민의당이 김관영의 지역구를 유지한 것을 두고 논란이 발생하지 않았다.
김관영은 2016년 3월22일 군산시청에서 “군산의 미래를 좌우하는 교육에 역점을 두고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군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군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보장되는 군산, 어르신과 농어민이 살기 좋은 군산을 모토로 하는 교육·복지공약을 내놓았다.
김관영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희망리턴센터’ 설립, 전통시장의 현대화, 영세상인 최저임금 지원책 마련 등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대책도 발표했다.
김관영은 “현장에서 청취한 군산 현안을 토대로 ‘오직 민생, 군산 경제 꼭 살리기’ 공약을 지속해서 발굴해 실천하겠다”며 “서울보다 살고 싶은 군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6년 4월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47.1%의 득표율을 보여 34.8%의 지지를 얻은 김윤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를 제치고 전북 군산시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김관영은 “이번 승리는 낡은 정치의 청산, 민생을 먼저 생각하는 새로운 정당을 향한 기대, 군산의 경제와 미래를 향한 열망이 하나하나 모여 이뤄진 값진 결과”라며 “제 모든 역량을 다 바쳐 더 좋은 군산, 더 나은 대한민국을 향한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철수의 국민의당에 합류
김관영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으로 옮겨갔다.
그는 2016년 1월11일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창당을 주도한 국민의당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김관영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정치를 향하고자 하는 제 결단이 비난받는다면 저는 그 비난을 감수하겠다”며 “국민의당에서 새로운 정치, 상식이 통하는 정치, 품격이 있는 정치를 통해 희망의 싹을 틔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입으로는 혁신과 개혁을 말하면서 속으로는 기득권 보호에 집착하고 자신의 생각은 바꾸지 않으면서 남의 생각이 바뀌기를 강요하고 통합을 말하면서 배척을 일삼는 모습에는 여야가 따로 없었다”며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햇다.
국민의당은 2016년 1월17일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기획조정회의를 열고 김관영을 디지털정당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민주당 수석대변인과 대표 비서실장
김관영은 민주당의 수석대변인을 거쳐 대표 비서실장에 올랐다.
2013년 5월6일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수석대변인에 김관영 신임 대변인이, 신임 대변인에 배재정 민주당 의원이 임명됐고 저는 유임됐다”고 밝혔다.
김관영은 “지난 대선 이후 민주당이 탈바꿈하기를 바라는 국민 여러분의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민주당이 수권 정당으로 바로 서고 대한민국과 민생을 살려주기를 바라는 국민 여러분의 바람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2014년 1월15일 민주당의 대표 비서실장에 임명됐다.
김관영은 2014년 1월16일 “당 대표의 비서실장으로서 민심을 가감없이 전달하겠다”며 “김한길 민주당 대표께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혹시라도 편향되는 일을 하지 않도록 공정한 일처리를 돕겠다”고 말했다.
김관영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신당 창당 과정에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 사이 가교를 놓는 역할을 했다.
2014년 3월26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창당됐다. 김한길과 안철수가 공동대표를 맡고 김관영은 대표 비서실장을 유지했다.
△군산-새만금 송전선로 사업 문제 해결에 기여
김관영은 군산-새만금 송전선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했다.
군산-새만금 송전선로사업은 군산과 새만금 산업단지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1개 변전소, 30.6킬로미터 송전선로, 철탑 88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2008년 착공했지만 2012년부터 공사 여부를 놓고 한국전력과 지역민이 대립해 공사가 중단과 재개를 반복해왔다.
김관영은 2012년 9월24일 조인국 한국전력 부사장 및 한전 관계자들을 만나 ‘새만금 345kV 새만금 농업용지로 노선 변경 타당성 검토 용역’ 보고서를 제시하고 노선 변경안을 세부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전 측은 주민들이 주장하는 우회 노선의 일부가 갯벌을 지나고 있어 기술상으로 어렵지만 보고서의 내용을 검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듣겠다는 뜻을 내놓았다.
김관영은 2012년 12월 정부가 송변전설비 건설지역의 지원을 강화하도록 하는 ‘송변전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해 지역민들의 권리를 보장하고자 노력했다. 2013년 4월에는 이 법안을 다시 개정해 발의했다.
2013년 12월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로 주민들과 한국전력의 대립이 해소돼 송전선로 공사가 정상적으로 시작됐고 2016년 12월에 완공됐다.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통령 경선 후보 선거캠프 합류
김관영은 2012년 7월26일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 선거캠프의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김두관 캠프의 천정배 공동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관영 민주통합당 의원이 전현희 대변인과 함께 공동대변인으로 일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관영은 “김두관 후보와 사적 인연은 없지만 가치와 철학이 가까워 김 후보의 대변인을 맡게 됐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말했듯 김 후보는 대한민국을 정의로운 복지국가로 이끌 적임자라고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 안의 경선 승리만이 아니라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도록, 김 후보가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두관 후보는 민주통합당 경선에서 14.3%의 득표율로 3위에 올랐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예비후보가 56.5%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해 결선투표 없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
김관영은 2012년 5월6일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위원으로 임명됐다.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에 올라 김관영을 포함한 13명의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김관영은 5월7일 “공정한 전당대회 관리를 통해 당을 화합시켜 12월 가장 경쟁력 있는 대선 후보를 만들어내 정권교체의 기틀을 잡겠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은 6월9일 전당대회에서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 후보를 신임 당대표로 선출하고 강기정·김한길·우상호·이종걸·추미애 후보를 신임 최고위원으로 선출하며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정치활동 시작
김관영은 2011년 11월 “진정으로 서민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며 2012년 4월11일 치르는 제19대 총선에 나설 뜻을 밝혔다.
2011년 12월13일 전북 군산에서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군산을 동북아 경제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고 시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며 “지키지 못하는 약속은 하지 않는다. 서민을 위한 일 앞에서는 어떤 외압에도 소신을 굽히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관영은 3선 현역 의원이었던 강봉균 의원을 꺾고 민주통합당의 공천을 받았다. 선거 결과 60.04%의 득표율로 2위인 신영대 무소속 후보(16.75%)를 큰 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그는 “긴 터널을 헤쳐 나온듯한 후련함과 책임감이 교차한다”며 “믿고 선택해준 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정계 입문 전
김관영은 1988년 제23회 공인회계사시험에 전국 최연소로 합격했다.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 재경직으로 합격해 재정경제부 행정사무관을 지내다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고시 3관왕을 달성하고 2002년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의 변호사로 옮겨 2011년 8월까지 일했다.
2004년에는 고건 전 총리가 주도한 희망한국 국민연대 발기인에 이름을 올렸다.
2005년부터 2006년까지 금융분석원 자금세탁방지정책 자문위원, 국세청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신용보증기금 기금관리자문위원을 지냈다. 2007년부터 2008년 사이에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객원연구원으로 일하기도 했다.
2009부터 2011년까지 상호저축은행중앙회 구조개선적립기금 자문위원, 건설근로자공제회 기금관리위원으로 일했다.
2010년부터 2012년 2월까지 서울지방변호사회 서민지원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경제정의실천연합 갈등해소센터 이사를 지냈다.
김관영은 2011년 7월22일 고향 군산에서 ‘군산 발전의 새로운 엔진’을 기치로 내걸고 군산비전포럼 사무실을 열었다.
그는 “군산은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비전포럼을 통해 군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생활문제도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생산적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비전포럼은 새만금 간척지를 성공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군산이 동북아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효율적 전략을 내놓는 등 군산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기 위해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