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LIG넥스원, 한화 등 2곳에 철매-II사업 관련 선급금 416억 지급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10-31 18:16: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IG넥스원이 한화 등 2개 업체에 철매-Ⅱ사업과 관련해 선급금 416억 원을 지급한다.

LIG넥스원은 31일 이사회에서 한화 외 2개 업체에 416억336만500원의 선급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LIG넥스원, 한화 등 2곳에 철매-II사업 관련 선급금 416억 지급
▲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장.

LIG넥스원은 “방위산업에 관한 착수금 및 중도금 지급규칙에 따라 선급금을 지급한다”며 “철매-Ⅱ 성능 개량 양산사업 등의 계약에 따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지급받은 금액(선수금)을 협력업체에 지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 외 다른 업체 한곳을 밝히지 않은 것과 관련해서는 “방위사업의 보안 관계상 지급 규모가 가장 큰 회사만 기재했다”고 말했다.

이번 지급액을 포함해 LIG넥스원이 철매-Ⅱ 성능 개량 양산사업 등과 관련해 지급해야 하는 선급금 잔액은 모두 884억4527만2600원이다.

철매-Ⅱ는 항공기와 탄도탄 방어를 담당하는 중거리 지대공미사일(M-SAM)로 한국형 패트리어트미사일로 불린다.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무기체계로 꼽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