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시세와 기술주 동반 상승에도 비트코인 '나홀로 부진'
등록 : 2025-12-26 09:18:43재생시간 : 1:8조회수 : 성현모
올해 금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를 보이며 뚜렷한 상승 흐름을 만들지 못했다. 
금과 AI 기술주 등 다른 자산이 강세를 보이는 동안 비트코인은 투자자 관심을 끌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영국 가디언은 금값이 사상 최고 수준까지 오르면서 비트코인이 안전자산으로 인정받기 어려워졌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인은 한때 ‘디지털 금’으로 불렸으나 올해는 금 시세 대비 성과가 크게 뒤처졌다.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기술주와 같은 위험자산으로 보는 경향이 약해졌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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