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석 착한부동산] 광명 철산역과 하안동, 재건축으로 10년 탈바꿈할 곳
등록 : 2021-10-21 14:17:29재생시간 : 9:55조회수 : 9,347성현모
경기도 광명시 철산역과 하안동 일대는 재건축이 진행되면서 10년 뒤 거듭날 수 있는 지역으로 꼽힌다.

철산역과 하안동 일대 주공단지 재건축과 관련해 알아본다.

◆ 철산역 일대 재건축 중인 단지들

철산역 일대에서 재건축이 진행되는 곳은 철산주공4단지, 철산주공7단지, 철산주공8-9단지, 철산주공10-11단지 등이다.

철산주공4단지는 센트럴푸르지오 브랜드로 3월에 이미 입주를 했다. 7개동, 798세대로 84타입의 4월 실거래가는 15억5500만 원이다.

철산주공7단지는 롯데캐슬-SK뷰 브랜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2년 3월 입주 예정이다. 13개동 1313세대다.

철산주공8-9단지는 이주가 완료됐다. 84타입 호가가 17억8천만~18억 원이다. 이주비 3억6천만 원을 환급받고 실투자금은 14억 원대다.

철산주공10-11단지는 이주가 진행되고 있다. 59타입 매매가가 약 8억5천만 원이다. 이주비 약 1억8500만 원을 공제받고 살 수 있다.

◆ 철산역과 하안동 일대 재건축 예정 단지들

철산주공12-13단지는 도심지역인 철산역과 인접한 광명시 최고 요지로 꼽힌다.

12단지(1800세대), 13단지(2460세대) 모두 1986년 입주로 올해 35년차다. 현재 정밀안전진단 중이며 올해 안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철산8-9단지와 10-11단지의 이주 철거 등이 시작되며 12-13단지의 매매가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인다.

네이버부동산에 따르면 12단지 84타입 실거래가는 11억9500만 원, 13단지 84타입 실거래가는 11억5천만 원이다. 두 단지 모두 몇 년 동안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지 부동산중개업소들은 철산주공12-13단지의 안전진단이 통과되면 2022년 이후 매매가가 추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본다.

하안주공1-13단지도 대부분 입주 30년이 지나 재건축 시기가 도래했다. 1080가구의 11단지, 2392가구의 12단지 등 대단지들로 구성됐다.

현지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재건축이 되려면 10년은 더 기다려야 할 것이다”고 말하기도 했지만 최근 매매가는 크게 상승했다.

현재 매매가 수준은 19평(전용 46㎡)이 6억 원대 중반, 24평(전용 58㎡) 6억 원대 중후반, 25평(전용 59㎡) 7억 원대 초중반, 32평(전용 79㎡) 8억 원대 중반이다.

참고로 하안동 단독택지 지구도 눈여겨 볼만 한다. 광명종합운동장 남쪽, 하안주공3단지 도로 건너편 블록이다.

현지 부동산중개업소에 따르면 과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53~54평 단위로 쪼개 분양했다. 현재 매매가는 대지 53~54평에 3~4층 다가구, 상가주택이 12억~14억 원대다. 월세가 많고 보증금이 낮은 편이라 초기투자금 비중은 높은 편이다. [장인석 착한부동산투자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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