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석 착한부동산] 서울 청량리 뒷편 전농동, 신흥 아파트촌 변신 중 기회
등록 : 2021-08-04 17:06:32재생시간 : 8:28조회수 : 3,000성현모
서울 청량리 뒤편 전농동은 1970년대까지만 해도 시골이나 다름없는 동네였다.

하지만 최근에 신흥 아파트촌으로 변화하며 부동산 가격도 많이 치솟고 있다. 

◆ 공공재개발 전농9구역, 권리산정 기준일 논란도

전농9구역은 공공재개발 구역으로 선정된 곳이다. 

2003년 11월에 뉴타운으로 지정됐으며 2004년 6월에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이후 16년 동안 구역지정을 받지 못했다. 이후 2021년 3월에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로 선정되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동대문구 전농동 103-87번지 일대로 2종~3종 주거지역이다. 전체 면적 4만5527㎡, 토지 등 소유자 수는 632명, 예상 세대 수는 1107세대, 조합원 수는 700명 내외다. 

청량리역 역세권이며 1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강릉선, GTX-B, GTX-C, 면목선, 동북선 경전철 등 교통망 호재가 매우 많다. 

입주권 부여와 관련된 논란이 있다. 2019년 재개발추진위원회가 기존 정비구역 주민 동의 절차없이 기존구역 외 구역을 추가로 편입해 계획안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기존 기본계획이 수립된 지역은 권리산정 기준일이 별도로 정한 날이 되고 추가편입지역은 2020년 9월21일(공모신청일)이 되는 모순이 발생했다. 

기존 기본정비계획구역은 2008년 7월30일 이전에 건축허가를 신청해 지은 다세대 주택에 한정해서만 소유자에게 분양자격이 부여된다.

일부 주민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해 공공재개발사업의 권리산정일 적용 대상을 구역 내 모든 주민에게 일괄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재개발 추진 열의 강한 전농10구역과 조합설립 준비중인 전농8구역

전농10구역은 현재 구역지정은 돼 있지 않지만 주민들의 재개발 추진 움직임은 활발한 곳이다. 전농9구역 실투자금이 4억~5억 원 수준인 것과 비교해 전농10구역 빌라 실투자금은 2억~3억 원 수준으로 다소 낮다. 

현재 빌라 매물이 거의 나와있지 않지만 단독주택 매물은 있다. 현재 나와있는 단독주택 매물을 살펴보면 대지면적 52평, 연면적 75평, 지하2층, 8룸짜리 매물의 매매가가 14억5천만 원이다. 

전농8구역은 전농동 204번지 일대 9만3697㎡의 당으로 2006년 추진위가 설립됐으며 2008년 7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다. 현재 조합설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6월에 주민동의율 75%를 확보했다. 9월에 조합설립 총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전농8구역은 전농12구역 등과 함께 전농·답십리 뉴타운의 마지막 사업지로 불린다. 

현지 부동산에 따르면 6억~8억원 대 빌라의 매매가가 계속 오르고 있으며 매수 대기도 꽤 있다. [장인석 착한부동산투자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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