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에볼라 긴급구호대 12월 아프리카 파견

김수진 기자 9kimsujin020@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볼라 긴급구호대 12월 아프리카 파견  
▲ 26일 외교부 제1브리핑실에서 ‘에볼라 위기대응 보건인력 파견’ 선발대 활동결과 브리핑이 열렸다. (왼쪽부터)박철균 국방부 국제정책차장, 오영주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권준욱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에볼라 위기대응 긴급구호대 1진 10명이 다음달 13일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으로 파견된다.

시에라리온에 3차례 걸쳐 30명의 긴급구호대가 파견된다.

외교부와 국방부, 보건복지부는 2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 13∼25일 선발대를 시에라리온과 영국에 보내 시에라이온 현지정세, 에볼라 감염현황, 근무환경, 활동내용 등을 점검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방부가 공모로 선발한 긴급구호대 1진은 의사 4명, 간호사 6명 등 모두 10명이다.

이들은 12월13일 한국에서 출발해 15∼20일 영국 런던 인근의 우스터 에볼라 대응 훈련소에서 안전교육을 받는다. 그뒤 시에라리온 가더리치에 있는 영국의 에볼라치료소에 입소해 1주일 동안 현지 적응을 마치고 29일부터 진료활동에 들어간다.

가더리치의 에볼라치료소는 100개 병상 규모로 다음달 15일 완공된다. 정부 긴급구호대는 이곳에서 개인 자격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른 의료진과 같이 활동하게 된다.

정부는 긴급구호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에라리온에서 국제 보건인력 지원활동을 총괄하고 있는 영국과 조만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정부는 영국과 사전협의를 통해 가더리치의 에볼라치료소에서 우리 긴급구호대에 대한 숙식, 의료품, 개인구호장비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합의했다.

특히 긴급구호대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유럽연합(EU)이 운영하는 민간과 군 항공기를 활용해 유럽지역 병원으로 후송하기로 합의했다.

정부는 장시간 후송에 따른 환자 상태의 악화 가능성과 후송절차 등을 고려해 한국으로 후송은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긴급구호대로 파견된 인력은 활동종료 뒤 21일 동안 국내의 안전한 지역에서 격리된다.

정부는 다음 주 민관 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개최하고 긴급구호대 파견에 관한 구체적 사항을 결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진 기자]

최신기사

[현장] CJ제일제당 '서른 살' 햇반의 청사진, 국내 세대별 공략·글로벌 침투 '투트랙'
경찰 가정폭력 대응 '스토킹 수준'으로 강화 추진, '전자감시 확대' 입법 과제
삼성전기 MLCC 내년 공급물량만 2조 넘어서, 장덕현 AI 호황에 내년 영업이익 4조..
김다인 다니 두번째 브랜드 '다이닛' 마뗑킴보다 빠른 성장, 세정그룹 박이라와 두 번째..
NH농협은행 연승이냐 광주은행 설욕이냐, 전남광주통합시 25조 금고 경쟁 '점입가경'
중국 차세대 중저가 전기차용 배터리 LMFP 상용화 시동, K배터리 3사 추격 발등에 불
전고체 배터리 대중화 '2030년대 중반' 전망 나와, 삼성SDI 내년 양산 목표 실효..
CJ올리브영 지분 투자한 K뷰티 해외 판로 넓힌다, 이선정 유통 수익·지분가치 상승 '..
최광진 IBK투자증권 탄소금융사업 기회 잡나, 중소기업 녹색전환 선도 준비 '이상무'
롯데케미칼 3분기 영업수지 적자 전환 확실, 이영준 체질 개선 속도 시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