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인터플렉스에게 접히는 스마트폰은 새 기회, 목표주가 상향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스마트폰 패널용 부품업체 인터플렉스 목표주가가 상향조정됐다. 고객사들의 의존도가 커지면서 기존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14일 인터플렉스 목표주가를 기존 7만7천 원에서 8만 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인터플렉스에게 접히는 스마트폰은 새 기회,  목표주가 상향
▲ 인터플렉스가 생산하는 스마트폰 패널용 연성인쇄회로기판(FPBC).

김 연구원은 “인터플렉스가 글로벌 기업들에 공급하고 있는 터치스크린패널(TSP)용 경연성인쇄회로기판(RFPCB)의 판가와 공급 여건이 우호적”이라며 “올레드용 경연성인쇄회로기판 등의 매출이 늘어나 실적이 기존 예상치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터플렉스는 올해 매출 9338억 원, 영업이익 133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62.2% 늘어나고 흑자로 전환하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일본과 중화권 경쟁사들은 경연성인쇄회로기판 제조 역량이 부족해 제한된 생산능력으로 플렉서블 올레드용 시장에 진입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인터플렉스로 향하는 해외 전략고객의 의존도가 커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김 연구원은 “폴더블(접히는) 스마트폰의 출현은 인터플렉스에 새 기회를 줄 것”이라며 “인터플렉스는 신설된 베트남 제2공장을 내년 가동한 뒤 고객이 원하는 여러 공정에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인터플렉스는 애플이 만드는 아이폰X의 터치스크린패널용·올레드용 경연성인쇄회로기판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효성 3분기 영업이익 1753억 내 44% 증가, 효성중공업 효성티앤씨 호실적
한화시스템 ICT부문 임직원 정보 유출, "방산·금융 계열사와 무관"
포스코 노사 3차 파업 앞두고 임금협상 잠정합의, 기본급 2.6% 인상
샘표식품 내년 2월1일 지주사 샘표 흡수합병, "상장 유지·투자 재원 마련"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보유 중국 'TCL CSOT' 지분 10.16% 1조3천억에 ..
[오늘의 주목주] '실적 실망감' 기아 주가 11%대 내려, 코스피 'AI 투심 위축'..
미래에셋증권 뉴욕법인, 미국 금융 인프라 기관 'DTCC'와 토큰화 서비스 협력
[이주의 ETF] 하나자산운용 '1Q 미국메디컬AI' 10%대 올라 상승률 1위, SK..
Sh수협은행 3분기 누적 세전순이익 2882억으로 소폭 증가, 신학기 "금융그룹 도약"
키움증권 3분기 위탁매매 부진에도 IB· ETF 사업 '쑥', 엄주성 연임 '청신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