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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3분기 퇴직연금 DC 수익률 18.41%로 5대 은행 1위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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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우리은행이 퇴직연금 확정기여형 수익률에서 5대 시중은행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우리은행은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비교공시 결과 2026년 3분기 확정기여(DC)형 원리금비보장형 수익률이 18.41%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은행 3분기 퇴직연금 DC 수익률 18.41%로 5대 은행 1위
▲ 우리은행이 2026년 3분기 원리금비보장형 DC형 퇴직연금 수익률에서 5대 시중은행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우리은행>

KB국민은행(18.28%) NH농협은행(17.74%) 신한은행(17.10%) 하나은행(16.01%)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우리은행은 본부와 영업점이 함께 가입자의 수익률을 관리하고 투자 성향과 은퇴 준비 상황에 맞춰 국내외 자산을 활용한 포트폴리오를 제안한 점을 성과의 배경으로 꼽았다.

원리금보장상품의 수익률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올해 8월 은행·증권업권 최초로 안정형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에 이율보증형보험(GIC)을 편입하는 변경안을 고용노동부로부터 승인받았다.

디폴트옵션은 가입자가 운용방법을 별도로 정하지 않을 때 사전에 지정한 상품으로 적립금을 운용하는 제도다. 이율보증형보험은 약정한 보증기간 동안 정해진 이율을 적용하는 원리금보장형 보험상품이다.

우리은행은 약 4조 원 규모의 안정형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에 기존 정기예금보다 금리가 높은 이율보증형보험을 편입해 가입자의 이자수익을 높인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우리은행 3분기 퇴직연금 DC 수익률 18.41%로 5대 은행 1위
▲ 정진완 우리은행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2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소상공인 문화예술 관람행사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소상공인과 소통을 통한 지역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전날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인정가게 △새희망가게 △우리동네 선한가게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 20명과 연극 ‘유리동물원’을 관람하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들 사업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소상공인과 청년사업자 등의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사업별로 금융지원과 가게 브랜딩, 홍보, 경영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정 행장은 “고된 일상을 보내는 소상공인분들에게 이번 연극 관람이 작은 위로와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금융지원은 물론 마음까지 보듬을 수 있는 다양한 포용금융 활동으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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