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왼쪽 네 번째)과 한승구 대한건설협회장(왼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22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주택공급 간담회를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2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대한건설협회와 주택공급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공공주택 신속 공급 방안 △보편형 공공임대의 품질 확보와 차별화를 위한 기술 협력 △민간참여사업 및 복합용지를 활용한 주택공급 활성화 등 여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26년 말까지 건설형 공공주택 5만 호 착공을 목표로 주택공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선 21일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올해 착공 예정 지구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안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전체 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발주 절차와 행정업무를 줄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3개 블록에 4744호의 공공주택 건설공사를 6건으로 통합발주하고 올해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통합발주는 착공 시기가 비슷한 인근 지구의 공사를 한 건으로 묶어 발주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국민께서 주택정책의 효과를 확실하게 체감하실 수 있도록 건설업계와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업계의 현장 경험과 기술 역량을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업 추진 역량과 결합해 주택공급에 속도를 더하겠다”고 말했다.
한승구 대한건설협회장은 “주택공급 속도와 효율을 대폭 높이려면 공공과 민간이 어느 때보다 긴밀하게 발맞춰야 한다”며 “건설업계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한 시공으로 국민 주거 환경 개선과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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