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리온 인도법인이 운영하는 한 공장에서 노동자들이 카스타드를 생산하고 있다. <오리온> |
오리온은 최근 베트남·인도 카스타드 신규 생산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증설로 카스타드 글로벌 생산능력은 연간 최대 3천억 원 규모로 확대됐다. 지난해 카스타드 글로벌 연간 매출 1540억 원의 2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카스타드는 글로벌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오리온은 설명했다. 2025년 카스타드 전체 매출의 76%가 중국 및 베트남, 인도 등에서 발생했다.
오리온은 9월에는 국내 생산라인을 추가로 구축했다. 2025년 닐슨아이큐(NIQ) 코리아 소매지수 서비스 조사에 따르면 카스타드는 2025년 1~12월 식품 소매점 반생케이크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카스타드는 초코파이를 잇는 글로벌 파이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급증하는 글로벌 수요에 맞춰 생산능력을 확대한 만큼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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