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0시38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비나텍 주식은 전날보다 19.43%(1만8400원) 오른 11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 비나텍 주가가 22일 오전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비나텍> |
주가는 13.94%(1만3200원) 상승한 10만7900원에 장을 시작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가 2025년 매출 규모를 웃도는 대형 데이터센터용 슈퍼커패시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비나텍은 슈퍼커패시터와 수소연료전지 부품 등을 생산한다. 슈퍼커패시터는 전력을 빠르게 저장하고 방출하는 에너지 저장장치로 데이터센터 등의 전력 공급 안정성을 높이는 데 활용된다.
비나텍은 미국 전자제품 위탁생산 전문기업 산미나와 인도에 약 1194억 원 규모 데이터센터용 슈퍼커패시터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의 145.3%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1일부터 2027년 12월23일까지다.
비나텍은 대만 전원공급장치 전문기업 아크벨폴리텍과도 약 1230억 원 규모 데이터센터용 슈퍼커패시터 공급계약을 맺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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