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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연중 최대 할인행사 '빅스마일데이'에 AI 상품 선별 시스템 도입하기로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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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G마켓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연중 최대 할인행사인 '빅스마일데이'의 특가상품을 확대한다.

G마켓을 운영하는 지마켓은 11월2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는 빅스마일데이에 AI 기반 상품 선별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G마켓, 연중 최대 할인행사 '빅스마일데이'에 AI 상품 선별 시스템 도입하기로
▲ G마켓이 빅스마일데이 특가 상품을 3배가량 확대한다. <지마켓> 

이번 행사에서는 AI가 고객의 구매 이력과 상품 후기, 계절별 수요 등을 분석해 경쟁력 있는 특가상품을 발굴한다. 신제품과 단독 기획상품, 한정수량 특가상품 등 판매 데이터만으로 경쟁력을 판단하기 어려운 상품은 상품기획 담당자가 직접 선정한다.

특가상품 수는 기존 약 1천 개에서 3천 개로 3배 확대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로보락 로봇청소기, 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8 울트라, 올리브영 블랙프라이데이 기프트카드, 인스파이어 리조트 숙박 패키지 등이 있다. 빼빼로와 모나미의 협업 기획상품 등도 판매한다.

앞서 G마켓은 이번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할 판매자를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G마켓과 옥션에 입점한 사업자 판매자와 글로벌 판매자가 대상이다. 최근 1년 동안 판매 이력과 행사 가격 등 정해진 조건을 충족하면 상품군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행사 참여 상품에 적용되는 할인쿠폰 비용은 G마켓이 전액 부담한다. 참여 상품에는 전용 표시를 붙이고 검색 결과에서 행사 상품만 따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메인 화면과 검색 결과 등에서 상품 노출도 확대한다.

지난 5월 진행한 빅스마일데이에는 3만1천여 명의 판매자가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행사 기간 1500만 개 이상의 상품이 판매됐으며 행사 참여 상품 매출은 직전 2주보다 평균 267% 증가했다.

G마켓 관계자는 "이번 빅스마일데이에서는 AI를 활용해 특가상품을 보다 정교하게 선별하고 고객이 주목할 만한 상품을 폭넓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특가딜 규모 확대와 상품 선별 고도화를 통해 고객 쇼핑 만족도를 높이고 판매자들의 우수 상품이 더 많은 고객에게 소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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