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21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4903억 원, 영업이익 6401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18.5%, 영업이익은 1.0% 증가했다.
|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6년 3분기 기존 공장 가동률 상승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사진은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모습. <삼성바이오로직스>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공장의 완전가동이 이어진 가운데 5공장의 생산량 확대와 올해 3월 인수한 미국 록빌 생산시설의 매출 반영이 본격화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5~20%의 최상단인 20%로 제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공장 완전가동에 따른 매출 성장과 하반기 5공장 인증용 생산물량의 매출 반영, 미국 록빌 생산시설의 상업생산 안정화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4조68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1조8073억 원으로 17.3% 늘었다.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 기업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도 진행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개매수에서 87.88%의 지분이 응모해 최소 수락 조건인 66.7%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유럽과 인도, 호주, 브라질 등 관계당국의 규제 승인을 거쳐 거래를 마무리할 계획을 세웠다.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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