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우성1차·쌍용2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20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현장설명회는 10월27일, 입찰 마감은 12월11일로 계획됐다.
| ▲ 대치우성1차·쌍용2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20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강남 대치우성1차·쌍용2차아파트 통합재건축 조감도. <서울시> |
대치우성1차·쌍용2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63번지와 65번지 일대 54,358.40㎡에 지하 4층 ~ 지상 49층,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조합은 예정 공사비로 8272억 원(부가가치세 제외)을 책정했다. 3.3㎡당 공사비는 1020만 원 수준인 셈이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는 27일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시공사 선정 계획서를 받고 입찰제안서를 기한 내에 제출해야 한다.
입찰보증금은 400억 원이며 입찰 마감 전까지 현금 300억 원과 이행보증보험증권 100억 원으로 납부해야 한다.
인접한 대치쌍용1차 시공사로 선정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사 선정에 참여할지에 건설업계의 관심이 모인다. 대치쌍용1차는 한때 대치우성1차, 대치쌍용2차와 함께 ‘우쌍쌍’으로 불리며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기도 했으나 논의에서 빠진 뒤 독자적으로 진행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앞선 4월 대치쌍용1차 시공사로 선정됐다. 당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대치우성1차와 대치쌍용2차 단지를 연계한 ‘래미안 타운’ 구상을 내놓으며 수주 의지를 보였다.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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