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류재철 대표 "AI 데이터센터 경쟁력, 통합 냉각 기술이 좌우"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류재철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성능과 운영 효율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냉각 기술을 꼽았다.

20일 LG전자에 따르면 류 대표는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의 '포브스 테크놀로지 카운슬'에 게재한 기고문에서 AI 데이터센터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냉각 기술을 강조했다.
 
LG전자 류재철 대표 "AI 데이터센터 경쟁력, 통합 냉각 기술이 좌우"
▲ 류재철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19일(현지시각)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의 '포브스 테크놀로지 카운슬'에 게재한 기고문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경쟁력은 통합 냉각 기술이 좌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전자>

류 대표는 "AI 데이터센터의 냉각 시스템은 컴퓨팅 성능과 운영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기존 데이터센터 효율성 평가 기준으로 사용되던 전력효율지수(PUE) 외에도 냉각 시스템이 전력·수자원·기후 등 다양한 환경에서 얼마나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열을 배출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AI 연산 수요가 급증하면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확보와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것이 과제로 떠오른 만큼, 냉각 기술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류  대표는 냉각 장비를 개별적으로 개선하는 것보다 장비의 유기적인 연결과 통합 운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AI 데이터센터의 성능은 냉각수 분배장치(CDU), 열교환기, 배관, 펌프, 칠러 및 제어 설루션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통합 열관리 체계에 의해 결정된다"며 "앞으로 시스템 통합 역량과 운영 최적화 기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전자는 이 같은 시장 변화에 맞춰 냉각수분배장치(CDU)와 초대형 칠러 등 액체냉각 기반 열관리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북미 인프라 플랫폼 기업 '에어 컨트롤 콘셉트(AIR Control Concept)'와 총 5기가와트(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한국 가파른 경제 성장에도 정치·사회적 양극화 '치명적 약점' 평가, "지속가능성 불안"
HMM HD현대에 컨테이너선 8척 발주, "올해 누적 투자 6조 육박"
유진투자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하향, 지누스 적자 부담 완화가 재평가 관건"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온' 클립형 이어폰 한계 넘는다, 착용감·음질 강화
현대차·기아, '레벨4 자율주행 물류 트럭 실증' 업무협약
DS투자 "GC녹십자 목표주가 하향, 환율 하락 영향에 실적 전망 낮춰"
LG전자 류재철 대표 "AI 데이터센터 경쟁력, 통합 냉각 기술이 좌우"
인텔 미국 정부에 외국산 로봇 수입 예외 적용 요청, "삼성전자 TSMC도 유사한 조치..
기후솔루션 "정책금융 5년간 해외 화석연료 금융 48조, 온실가스 배출량 문제 심각"
교보증권 "넷마블 목표주가 하향, 기존작 매출 하락에 3분기 실적 컨센서스 밑돌 것"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