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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액티브' 상장, "수시 리밸런싱으로 초과 수익 추구"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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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삼성자산운용이 미국 우량 배당성장주에 투자하면서 적극적 운용으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내놓는다.

삼성자산운용은 20일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액티브' 상장, "수시 리밸런싱으로 초과 수익 추구"
▲ 삼성자산운용은 20일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 <삼성자산운용>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액티브는 기존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의 안정적 배당성장 포트폴리오에 펀드매니저의 기업 분석과 수시 리밸런싱 전략을 더한 액티브 ETF다. 분배금은 매월 말 지급한다.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는 배당수익률과 배당성장률,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정량적 지표를 기준으로 우량기업 약 100개에 투자하며 연 1회 정기적으로 구성종목을 변경한다. 

이에 하락장에서도 안정적 성과를 내고 있지만 급변하는 거시경제 환경이나 기업들의 주주환원 정책 변화 등을 적시에 반영하기 어려운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꼽혔다.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액티브는 상장 시점 기준 핵심 종목 약 70개로 포트폴리오를 압축해 운용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기업의 이익 전망치 변화와 구조적 성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수시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면서 수익률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주가가 오르는 ‘승자 종목’은 매도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보유하고 기초체력이 악화된 종목은 정기변경을 기다리지 않고 조정해 시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목표를 내놓았다.

한동훈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가 1년에 한 번 갱신되는 잘 만든 지도라면 이 상품은 그 지도 위에 스마트 내비게이션까지 더한 셈”이라며 “배당투자의 안정감과 유연함을 함께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든든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액티브 상장일인 20일 오전 10시 KODEX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상품의 투자 전략을 소개하는 웹세미나도 진행한다. 

세미나에는 김도형 ETF 컨설팅본부장, 배민석 수석매니저, 한동훈 운용매니저가 직접 출연해 액티브 전략을 소개한다. 방송 종료 전 채팅창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삼성자산운용은 16일 기준 국내 증시에 상장한 ETF 순자산총액이 164조3262억 원, 시장 점유율 38.87%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132조3551억 원, 31.31%) KB자산운용(32조6302억 원, 7.71%) 한국투자신탁운용(32조1822억 원, 7.61%)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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