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이선민이 출연하는 캪틴큐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 ▲ 롯데칠성음료가 11년 만에 재출시한 캪틴큐의 광고 모델로 코미디언 이선민을 발탁했다. <롯데칠성음료> |
새 광고는 '전설의 부활'을 콘셉트로 1980년대 캪틴큐 광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광고는 '만족스러운 진짜 양주의 세계'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집에 모인 세 명의 친구가 캪틴큐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이선민은 광고에 등장하는 세 명의 인물을 모두 연기하며 각기 다른 캐릭터를 표현했다. 과거 광고에서 사용했던 배경음악 등 음향 요소도 활용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015년 단종했던 캪틴큐를 올해 10월 다시 출시했다. 재출시 제품은 캐리비안 럼 원액을 99%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캪틴큐는 1980년 출시된 양주 브랜드로 출시 1년 만에 1천만 병이 판매됐다. 1985년에는 휴대성을 높인 180㎖ 제품도 선보였다.
재출시된 캪틴큐의 용량은 360㎖이며 알코올 도수는 35도다. 버번 캐스크에서 1차 숙성한 뒤 PX 셰리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하는 과정을 거쳤다. 제품 외형에는 과거 캪틴큐의 병 모양과 짙은 녹색 디자인을 적용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재출시를 기념해 '캪틴큐 보물상자' 패키지도 1만2천 세트 한정으로 선보였다. 캪틴큐 2병과 스테인리스 전용잔, 기념주화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1980세트에는 1.5돈 상당의 순은 기념주화가 포함됐으며 나머지 세트에는 모형 주화가 들어간다. 해당 패키지는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한다. 조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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