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15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57만7117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 이마트가 758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이마트> |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자사주 소각은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른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다.
이마트는 2025년 2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면서 2026년까지 보유 자사주의 절반 이상을 소각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당시 보유한 자사주는 전체 발행주식의 3.9%에 해당하는 108만7466주였다. 이 가운데 56만 주를 2년에 걸쳐 소각하기로 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4월 자사주 28만 주를 소각했다. 당시 소각 규모는 약 372억 원이었다.
주주환원 정책의 하나로 현금배당도 확대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2월 주당 최저배당금을 기존 2천 원에서 2500원으로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해당 정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적용된다. 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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