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도현 CJENM 콘텐츠유통BU장(왼쪽)과 타레크 알리브라힘 MBC1·MBC DRAMA·MBC 샤히드 콘텐츠 담당 디렉터가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CJENM > |
CJENM은 13일(현지시각) 프랑스 칸에서 열린 방송영상 콘텐츠시장 ‘밉컴 칸 2026’에서 MBC그룹과 K콘텐츠 공급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MBC그룹은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OTT ‘MBC샤히드’를 중동·북아프리카 24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CJENM은 MBC샤히드에 티빙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CJENM과 티빙 오리지널을 비롯한 국내 제작사의 콘텐츠를 공급한다.
티빙 브랜드관에서는 2026년 신작 13편과 CJENM이 보유한 기존 콘텐츠 20편을 차례대로 공개한다. ‘최애의 사원’과 ‘은밀한 감사’, ‘우주를 줄게’,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와 ‘판사 이한영’ 등이 포함됐다.
CJENM은 아랍어 더빙과 자막을 제공하는 작품을 늘리고 최신 드라마는 한국 공개 시점에 맞춰 현지에서도 동시 공개하기로 했다.
MBC그룹의 방송채널 MBC4에서도 CJENM 콘텐츠를 일정 기간 독점적으로 방영한다. 두 회사는 앞으로 콘텐츠와 미디어, 제작 등으로 협력 분야를 넓힌다.
김도현 CJENM 콘텐츠유통BU장은 “지난해 콘텐츠 공급에 이어 올해 티빙 브랜드관까지 협력을 확대하게 된 것은 중동 시장에서 한국 콘텐츠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MBC샤히드 내 티빙 브랜드관을 통해 중동 지역 시청자들이 프리미엄 K콘텐츠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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