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연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14일 “주요 증권사 실적에 관한 시장의 기대치는 낮아지는 가운데 연말 배당을 앞두고 기대배당수익률이 높은 증권주 중심의 매수 접근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증권업종 투자 의견 ‘비중 확대’를 유지했다.
| ▲ 국내 주요 증권사들의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말 배당에 초점을 맞춰 투자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사진은 여의도 증권가 전경. <연합뉴스> |
고 연구원은 “단기 실적 둔화에도 배당 매력이 주가 하방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하나증권은 삼성증권·한국금융지주·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 등 증권사 5곳이 2026년 3분기 연결 지배주주순이익 1조630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9%, 직전 분기인 2분기보다는 76.6% 감소했고 시장 기대치(1조5221억 원)보다 30.2% 밑도는 수치다.
국내 증시 거래대금 감소와 금리 상승에 따른 매매 손익 둔화가 증권사들의 실적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다만 단기 실적 둔화에도 배당 매력은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기대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키움증권이다. 현재 주가 기준 키움증권의 기대배당수익률은 8.5%로 분석됐다.
NH투자증권(8.2%) 삼성증권(8.1%) 한국금융지주(6.0%)가 뒤를 이었다.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X 투자자산 평가손실 영향으로 3분기 4088억 원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현수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 소자·공정 전문가, HBM 본더와 AI 기반 장비 경쟁력 강화 주력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13130810_125556.png)
![도시가스 넘어 연료전지·전기차로, 내부 승진 리더로 성장 전략 시험대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13095150_137092.png)
![김앤장 변호사 출신 여성 정치인 최연소 장관에, 전문성 논란 넘어 성과 입증 과제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14091218_91905.png)
![중추신경계(CNS) 분야 대표 중견제약사 창업주, 글로벌 신약 기업 지향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13070437_2176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