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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이번주 환율 1330~1370원 전망, 미국 8월 물가지표 주목"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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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이번 주 원/달러 환율 주요 변수로 8월 미국 물가지표가 꼽혔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7일 보고서에서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인상이 단행될지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며 “이에 따라 이번 주 발표되는 8월 생산자물가와 소비자물가에 외환시장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iM증권 "이번주 환율 1330~1370원 전망, 미국 8월 물가지표 주목"
▲ 이번 주 원/달러 환율이 1330~137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연합뉴스>

이번 주 원/달러 환율 전망치는 1330~1370원으로 제시됐다.

미국 노동부는 현지시각으로 10일과 11일 각각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한다.

예상보다 강한 고용 실적이 기준금리 인상의 명분이 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두 물가지표는 16일 열리는 FOMC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기준금리 결정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물가안정은 미국 연준의 최우선 책무다.

4일(현지시각)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비농업 부문 취업자 수는 전월보다 16만2천 명 증가했다. 시장전망치 5만5천 명을 크게 웃돌았다.

시장에서는 16일 열리는 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보다 무게를 싣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기준 9월 연준의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 전망 비중은 58.3%로 집계됐다. 나머지 41.7%는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하고 있다.

엔/달러 환율도 이번 주 원/달러 환율 주요 변수로 꼽혔다.

박 연구원은 “원화와 엔화의 동조화 현상이 재차 강화됐다”며 “엔/달러 환율의 추가 하락 여부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일본 측에 추가 기준금리 인상 등을 요구하면서 엔화 강세 유도를 압박했다”며 “이에 일본 정부의 추가 외환시장 개입 경계감 등이 엔화 가치를 큰 폭으로 상승시켰다”고 덧붙였다. 조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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