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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서 333장과 청정원 상품 박스 전달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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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서 333장과 청정원 상품 박스 전달
▲ 3일 서울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열린 헌혈증 및 존중박스 전달식에서 송유빈 대상 사회공헌팀장(왼쪽),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상>
[비즈니스포스트] 대상그룹이 소아암 환아를 위해 헌혈증서와 자사 제품으로 구성한 상자를 기부했다.

대상그룹은 4일 헌혈 캠페인 ‘2026 대상레드챌린지’를 통해 모은 헌혈증서 333장과 ‘존중박스’ 1천 개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3일 서울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열렸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과 송유빈 대상 사회공헌팀장 등이 참석했다.

존중박스에는 청정원 ‘우리팜 아이사랑’과 ‘멸치컵쌀국수’, ‘순쌀 누룽지’, 종가 맛김치와 볶음김치 등 환아와 가족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담았다.

대상그룹은 올해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제작’과 ‘존중 편지 작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 수량에 맞춰 존중박스를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 물량을 마련했다.

대상레드챌린지는 여름철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2006년 시작한 헌혈 캠페인이다. 대상그룹은 2020년부터 임직원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확대했다.

지난 20년 동안 대상그룹 임직원 5738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헌혈증서 8629장을 기부했다. 일반 시민까지 포함한 누적 헌혈 참여자는 약 4만5천 명이다.

김경숙 대상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실장은 “지난 20년간 대상 임직원과 일반 시민들의 참여로 이어져 온 대상레드챌린지를 통해 올해도 필요한 곳에 헌혈증서를 전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올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더욱 폭넓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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