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상승, 미국과 이란 무력 충돌 지속에 물류 차질 우려 커져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중동지역에서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거래일보다 0.87%(0.79달러) 오른 91.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상승, 미국과 이란 무력 충돌 지속에 물류 차질 우려 커져
▲ 미국 텍사스주 미들랜드 인근 퍼미안 분지 유전. <연합뉴스>

영국 런던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는 직전거래일보다 1.04%(0.98달러) 상승한 배럴당 95.6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 사이의 충돌이 지속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미군은 전날 이란 남부 해안에 위치한 레이더 시설과 기뢰 부설 역량을 겨냥해 공격을 단행했다. 이란도 중동 지역의 미군 기지를 공격하며 맞대응했다.

양국의 충돌이 이어지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원유 수송과 선박 통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확대됐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주간 원유재고가 시장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점도 유가를 끌어올렸다.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는 450만 배럴 줄어 110만 배럴가량 감소할 것으로 바라봤던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충돌 여파로 전날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오른 만큼 이날 추가 상승폭은 제한적으로 나타났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국무회의 비공개 압박 이해 어려워" "'공개라 말 못한다'는 건 거짓말"
뉴욕타임스 "트럼프 특사, 유럽에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 재개 제안", 유럽의 러시아 ..
현대제철 당진공장서 끼임 사고, 40대 협력업체 근로자 숨져
[오늘Who] 경제부총리 이형일 "반도체 성장세 최소 내년까지, 많은 세금 걷힐 전망"
토스증권 '윤리·준법경영' 선포, 대표 김규빈 직접 내부통제 TF 이끈다
5대 은행 보이스피싱 피해 확인 1년 새 2배 증가, 의심 거래는 약 40% 늘어
비트코인 1억1045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상 우려에 관망세 이어져
초진 비대면진료 거주 시도 내 의원에 허용, 비만약 처방은 금지
세븐일레븐 21일부터 '캪틴큐' 판매, 우리카드 결제 때 20% 할인
[오늘Who] SK 회장 최태원 "20대로 돌아가면 무조건 창업" "AI 시대 학력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