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상생을 위한 협력사의 역할을 확대하고 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 ▲ 30개 협력사와 현대로템 관계자들이 지난 1일 충남 당진시 현대로템 당진사업장에서 열린 '2026 현대로템 에코플랜트 상생협력 콘퍼런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로템> |
현대로템은 앞서 진행한 디펜스·레인솔루션 상생 프로그램과 동일하게 EP사업부문에도 협력사의 지속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자금 지원을 확대한다.
올해 총 15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해 협력사의 금리 감면을 지원한다. 또 신한은행 및 수출입은행과 함께 1조5천억 원 규모의 금리인하를 지원한다.
일부 사업에만 참여하던 협력사에 다른 사업의 입찰 기회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존 거래 영역을 넘어 스마트물류와 모빌리티, 생산설비, 공항설비, 제철·산업 인프라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소설비와 항만이송로봇, 철도사업 E&M(전기·기계설비) 등 다른 사업으로도 거래 범위를 확대해 협력사의 신규 사업 참여와 일감 확보를 지원한다. 또 EP사업부문 투자 규모를 향후 5년 동안 3배 이상 늘려 내수 시장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다.
상생문화 실천을 위해 협력사의 기술 보호 강화에도 집중한다. 기술자료 요청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보안 라이선스를 무상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전문 컨설팅을 통해 협력사의 기술 유출을 차단한다.
한편, 현대로템은 이날 5개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회사는 반기별 안전평가를 거쳐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고 투입 인력 규모에 따라 포상금 지급 및 계약이행보증증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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