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에 따르면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회사 측은 8월31일 만나 사후조정 일정을 앞당기는 방안을 논의했다.
|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사후조정 일정을 당기는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모습. <비즈니스포스트> |
노조는 중부청이 인천지방노동위원회가 사후조정을 조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고 전했다. 사후조정은 현재 8일을 가일정으로 세부 위원 일정을 최종 조율하고 있다.
노조는 사후조정이 시작되면 추가안을 제출하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이후 교섭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 측은 8월27일 열린 27차 단체교섭에서 5월 노사정 대화 이후 변화한 임금 수준 등을 반영해 추가안을 낼 수 있는 범위와 방향을 사후조정에서 논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의 2차 임금 인상도 고려하겠다는 방침이다.
노사는 8월14일 사후조정을 공동으로 신청했다. 노조는 당초 9월 중순으로 예상된 사후조정 일정을 앞당기고 사측이 의미 있는 제시안을 내야 추석 전 타결이 가능하다고 요구해왔다.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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