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신 총재는 조사ᐧ통계 담당 부총재보에 이지호 조사국장을, 경영관리 담당 부총재보에 김제현 인사경영국장을 각각 임명했다.
| ▲ 이지호 신임 부총재보(왼쪽)와 김제현 신임 부총재보. <한국은행> |
김웅 전 조사ᐧ통계 담당 부총재보의 3월 임기 만료와 채병득 전 경영관리 담당 부총재보의 금융결제원장 이동으로 두 부총재보 자리는 공석 상태였다.
이지호 신임 부총재보는 1970년생으로 서울 언남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더럼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1997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금융시장국과 통화정책국, 조사국 등 중 주요부서를 거쳤으며 기획재정부에 파견돼 민생경제정책관을 역임했다.
김제현 신임 부총재보는 1971년생으로 서울 대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은행에는 1996년 입행해 금융시장국과 통화정책국 등 정책 부서와 인사경영국, 커뮤니케이션국 등 경영관리 부서를 두루 지냈다. 이후 정책보좌관과 비서실장, 커뮤니케이션국장 등을 맡았다.
신임 부총재보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9년 6월4일까지 3년이다.
신 총재는 올해 4월21일 취임했다. 이번 인사는 신 총재 취임 이후 이뤄진 첫 내부 인사다. 전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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