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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매도 사이드카' 5%대 하락 8150선, 원/달러 환율 1529원 출발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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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장중 크게 하락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47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5.55%(479.63포인트) 하락한 8159.78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장중 '매도 사이드카' 5%대 하락 8150선, 원/달러 환율 1529원 출발
▲ 5일 오전 코스피지수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지수는 전장보다 3.66%(316.21포인트) 하락한 8323.2으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코스피선물지수가 5%이상 하락하면서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AI 거품론'이 다시 부각되면서 미국 증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 기술주 약세가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4일(현지시각) 미국 증시 3대 지수인 다우(1.73%) S&P500(0.41%) 나스닥(-0.09%) 지수는 엇갈렸다.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업종별 차별화 장세를 보였다"며 "브로드컴의 기대 이하 실적 전망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전반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며 기술주 하락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날 브로드컴은 12.6% 하락했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15% 내렸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투자자가 1조2567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20거래일 연속 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1889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조3828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HD현대중공업(1.08%)을 제외하고 모두 내리고 있다. 

삼성물산(-15.23%) SK스퀘어(-8.3%) 삼성생명(-8.11%) SK하이닉스(-8.05%) 삼성전자(-6.4%) 삼성전자우(-5.23%) 현대차(-4.86%) 삼성전기(-3.03%) LG에너지솔루션(-2.37%) 주가는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은 4.35%(45.71포인트) 내린 1004.02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805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40억 원어치를 소폭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849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모두 내리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12.97%)이 가장 많이 내리고 있고 에코프로(-6.21%) 에코프로비엠(-5.72%) 레인보우로보틱스(-5.6%) 리노공업(-4.92%) 코오롱티슈진(-3.56%) 알테오젠(-3.17%) HLB(-3.05%) 펩트론(-2.81%) 삼천당제약(-2.1%)이 뒤를 잇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7원 내린 1529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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