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넥슨, 장수게임 '버블파이터' 17년 만에 서비스 종료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넥슨의 장수 캐주얼 온라인 3인칭 슈팅게임(TPS) ‘버블파이터’가 오는 6월 서비스를 종료한다. 

넥슨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버블파이터’의 서비스를 오는 6월24일 오전 10시30분부로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넥슨, 장수게임 '버블파이터' 17년 만에 서비스 종료
▲ 넥슨은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TPS 게임 '버블파이터'의 서비스를 17년 만에 종료한다고 밝혔다. <넥슨 홈페이지> 

제작진은 “오랜 기간 이용 환경과 운영 여건에 대해 깊이 고민한 끝에, 더 이상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설명했다. 

이에 이날 정기 점검 이후 게임 내 판매와 진행 중인 이벤트가 모두 종료됐다. 이용자들이 마지막까지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아이템과 캐릭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리데이’ 이벤트는 서비스 종료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환불 절차도 진행된다. 올해 2월22일부터 4월23일까지 구매한 모든 유료 상품은 결제 수단으로 환불된다. 환불 신청은 오는 7월29일까지 접수한다.

‘버블파이터’는 넥슨의 대표 IP인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기반으로 제작된 세 번째 작품이다. 2009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17년 동안 오래 서비스를 이어왔다. 

업계에서는 이번 결정이 지난달 패트릭 쇠더룬드 넥슨 일본법인 회장이 예고한 ‘포트폴리오 재편’의 일환인 것으로 보고 있다. 

쇠더룬드 회장은 지난 일본 3월 자본시장 브리핑(CMB) 행사에서 “넥슨의 포트폴리오가 지나치게 방대하다”고 지적하며, 서비스 중인 게임과 신작을 전면 재검토해 투자 혹은 중단 여부를 선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데스크리포트 10월] 러시아 시장 접을 순 없다, '우크라 전쟁 이후' 준비해야
김준석 대한전선 대표이사 사장 취임, "작은 차이가 모여 경쟁력 된다"
LS일렉트릭 3분기 영업이익 2335억 '역대 최대', 100분기 연속 흑자
미국 SMR 기업 한국과 협력 사례에 외신 주목, 현대건설 삼성물산 사업 경쟁력 부각 
GM 배터리 임원 LG엔솔과 LMR 배터리 협력 성과 자신감, 중국 LFP와 경쟁할 기..
한국투자 "카카오 목표주가 하향, 내년 1월 인적분할 전까지 지켜봐야"
유안타증권 "KT&G 목표주가 상향, 해외 담배 수익성 개선과 배당 확대 기대"
DS투자 "SK바이오팜 3분기 호실적 추정, 미국에서 뇌전증 약 판매 호조"
모간스탠리 "메모리반도체 호황 하드디스크로 퍼진다", 웨스턴디지털 씨게이트 주가 급등 전망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긍정평가 37.2%로 보합세, 민주당 40.7% vs 국힘 39..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