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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매도 사이드카' 7%대 급락 5140선, 원/달러 환율 1493원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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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크게 낼고 있다. 

9일 오전 10시10분 기준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보다 7.88%(440.26포인트) 떨어진 5144.61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 장중 '매도 사이드카' 7%대 급락 5140선, 원/달러 환율 1493원
▲ 9일 오전 장중 코스피지수가 크게 하락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지수는 5.72%(319.5포인트) 내린 5265.37로 출발해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코스피200선물이 6.49% 급락해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중동 전쟁으로 인해 유가 공급망 불안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는 2022년 7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시장에서는 공급 차질이 장기화한다면 유가가 15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 시각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1조3908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1조30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며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2조3693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모두 내리고 있다. 

SK스퀘어(-11.12%) SK하이닉스(-10.93%) 현대차(-10.22%) 삼성전자(-9.56%) 삼성전자우(-8.83%) 기아(-8.68%)  한화에어로스페이스(-6.82%) LG에너지솔루션(6.36%) 삼성바이오로직스(-5.54%) 두산에너빌리티(-4.69%) 주가는 모두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는 직전 거래일보다 6.12%(70.67포인트) 떨어진 1084.00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1687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722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2146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펩트론(9.13%)을 제외하고 모두 내리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11.18%) 리노공업(-6.93%) 에코프로(-6.53%) 리가켐바이오(-6.38%) 삼천당제약(-5.1%) 코오롱티슈진(-4.87%) 알테오젠(-4.56%) 에이비엘바이오(-3.94%) 에코프로비엠(-3.8%) 주가는 모두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6.6원 오른 1493.0원으로 출발했다. 이는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이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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