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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상승, 미국-이란 확전 우려 완화에 기술주 강세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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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의 확전 우려 완화와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시장 반등을 주도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상승, 미국-이란 확전 우려 완화에 기술주 강세
▲ 4일(현지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 모습. <연합뉴스>

4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49%(238.14포인트) 상승한 4만8739.41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78%(52.87포인트) 오른 6869.50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29%(290.79포인트) 상승한 2만2807.48에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 간 분쟁이 예상보다 빠르게 마무리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뉴욕타임스(NYT)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다음날 이란 정보당국이 제3국을 통해 미 중앙정보국(CIA)에 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민간 고용도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보이면서 증시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미국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집계에 따르면 2월 미국의 민간기업 고용이 1월보다 6만3천명 늘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4만8천 명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93% 상승했고 AMD(5.82%) 마이크론(5.55%) 주가도 큰 폭으로 올랐다. 

미국 증시 대표 기술주인 'M7(마이크로소프트·메타·아마존·알파벳·애플·엔비디아·테슬라)' 주가도 대부분 상승했다. 

아마존이 3.88%로 가장 많이 올랐고 테슬라(3.44%) 메타(1.93%) 엔비디아(1.66%) 마이크로소프트(0.31%)가 뒤를 이었다. 

애플(-0.47%)과 알파벳(-0.15%) 주가는 하락했지만 낙폭은 크지 않았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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