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이병래, 예탁결제원 전자증권제도 조기 도입 추진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이 전자증권제도를 조기 시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이 사장은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전자증권제도를 2019년 9월부터 시행하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올해 본격적으로 시스템 개발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전자증권제도 조기 도입 추진  
▲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이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주식전자등록법은 2020년 3월까지 전자증권제도를 도입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를 앞당겨 시행하는 것이다. 전자증권제도는 실물증권없이 전자시스템을 통해 권리를 양도하거나 행사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 사장은 “전자증권제도의 조기시행을 목표로 올해 관련 법규정비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탁결제원은 올해 정부의 시행령 등 관련 법규정비를 지원하고 전자증권제도와 관련된 수수료체계를 정비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관련 업무절차를 재설계하고 8월까지 관련 전산시스템 발주를 거쳐 올해 안에 시스템 개발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 사장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IT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고객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겠다”며 “모바일 전자투표시스템을 만들고 펀드넷 시스템의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투자 지원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외화증권 대차서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성과중심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도 내보였다. 예탁결제원은 성과연봉제 도입을 놓고 법적다툼이 진행되는 등 노사가 갈등을 빚고 있다.

이 사장은 “노사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에 기반을 둔 노사간 대화”라며 “제가 직접 노조와 정기적으로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해 신뢰성를 바탕으로 한 대화를 계속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원장 이억원 "주택담보대출 '추가 규제설'은 허위정보, 수사의뢰"
방사청, '뇌물·원가 부정 혐의' LIGD&A에 입찰자격 24개월 제한
KBS 사장 최종 후보자에 PD 출신 이태현, 전 콘텐츠웨이브 대표
이재명 인천 계양구 3기 신도시 현장 시찰, "공공주택 공급 속도 높여야"
오세훈 시장직 걸린 2심 선고 재판 실시간 중계 결정, 23일 오후 2시
재경부 차관 권대영 가상자산 과세 간담회, "세심하게 설계해 운영하겠다"
[20일 오!정말] 이재명 "신청 안 하면 안 해주는 게 실질적 불평등"
[오늘의 주목주] '방산주 약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급락, 코스피 외국인..
노무라증권 "메모리 공급 부족 2028년까지 지속,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식 '매수'..
카카오, 2차 소액주주 간담회서 "대주주 블록딜·자회사 매각·유상증자 모두 사실무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