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엔비디아 블랙웰 공급 효과 뚜렷해져, 모간스탠리 "실적발표 전 주식 매수"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비디아 블랙웰 공급 효과 뚜렷해져, 모간스탠리 "실적발표 전 주식 매수"
▲ 엔비디아의 이번 실적 발표에 '블랙웰' 공급 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식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는 모간스탠리의 분석이 제시됐다. 엔비디아 블랙웰 GPU 기반 GB200 홍보용 이미지.
[비즈니스포스트] 엔비디아 회계연도 4분기(2024년 10월28일~2025년 1월26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에 주식 매수를 권고하는 증권사 모간스탠리의 의견이 나왔다.

신형 인공지능(AI) 반도체 ‘블랙웰’ 공급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단기 실적 증가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것이다.

투자전문지 팁랭크스는 18일 모간스탠리 보고서를 인용해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초 다소 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최근 들어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간스탠리는 엔비디아를 업계 최선호주로 제시하며 올해 실적 전망치가 상향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주요 고객사의 투자 의지가 분명해지는 한편 블랙웰 공급 효과도 점차 뚜렷해지고 있어 실적에 긍정적 효과를 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엔비디아 블랙웰 시리즈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고객사들에 주로 공급되는 신형 고사양 인공지능 반도체다.

당초 지난해 말부터 본격 공급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설계 결함을 비롯한 기술적 문제로 출하가 다소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모간스탠리는 이번 실적 발표를 계기로 엔비디아 주가가 상승세를 탈 것이라며 블랙웰 공급에 따른 효과가 이미 반영되었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중장기 관점에서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와 관련한 잠재적 리스크는 여전히 자리잡고 있지만 단기 실적과 주가는 긍정적 방향성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모간스탠리는 현지시각으로 26일 진행되는 엔비디아 실적발표 전에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수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모간스탠리는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152달러로 제시했다.

17일 엔비디아 주가는 138.85달러로 거래를 마쳤는데 약 9.5%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바라본 셈이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1640만 원대, 연준 금리 동결 기대로 상승 뒤 횡보
SK하이닉스 이천공장 방류수 유입 하천, 염소·황산이온 농도 높게 나타나
네이버·넷플릭스 제휴 브랜드 '네넷' 통했다, 멤버십 신규 가입자 1.5배 증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사업, 내년 '프런티어 AI·산업 확산' 투트랙 재편
머스크 스페이스XAI '스페이스XSI'로 변경 예고, 트럼프 '슈퍼지능' 기조 따라
우리은행 연 최고 9% '우리금융 다함께 적금2' 출시, 월 30만원까지 납입
이강석 대우건설 대표 취임, '서밋·투게더·챌린지' 3대 경영방향 제시
'암살자(들)'로 창작 자유 논란 커진다, '영화 사전심의 위헌' 30년 논쟁 어디로
[현장] 블록체인업계가 '포켓몬카드'에 꽂힌 이유, NFT 광풍 지나 '실물' 수집품 ..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공장 LFP로 체질 전환, 김동명 유럽 ESS 시장 정조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