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미국증시 연말까지 상승 지속 전망, BMO캐피털 "어닝쇼크 충격 피했다"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증시가 주요 상장기업의 3분기 실적 부진 리스크에서 벗어난 만큼 연말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증권전문지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증권사 BMO캐피털은 보고서를 내고 “미국 증시가 3분기 실적발표 시즌에 ‘종말’을 피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미국증시 연말까지 상승 지속 전망, BMO캐피털 "어닝쇼크 충격 피했다"
▲ 미국 주요 상장사가 3분기에 실적 방어 능력을 증명한 만큼 연말까지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증권사 의견이 나왔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기업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증시에 악영향을 미치는 ‘어닝쇼크’ 리스크에서 벗어나게 됐다는 의미다.

BMO캐피털은 투자자들이 여전히 증시 전망에 관련해 불확실한 관측을 내놓고 있지만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상승세가 힘을 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브라이언 벨스키 BMO캐피털 연구원은 “미국 증시 강세장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연말까지는 주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주요 상장기업의 실적 방어 능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다수의 기업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냈다는 데 주목했다.

S&P500 지수에 포함된 상장기업 가운데 94%가 3분기에 기대 이상의 수익성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벨스키 연구원은 “상장사 이익 전망치가 과대평가됐다는 관측이 올해 내내 이어졌지만 결국 어닝쇼크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증시에 긍정적 신호”라고 바라봤다.

직전 거래일인 17일 미국증시에서 S&P500 지수는 4514.02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5거래일 동안 약 2.4%, 1개월 전과 비교해 6.9%에 이르는 상승폭을 나타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정부 '삼성물산 합병 개입' 관련 엘리엇과 국제투자분쟁 최종 패소, 배상액 1530억 ..
대상 전분당 가격 담합 과징금 분할납부키로, 6차례 걸쳐 2341억 납부
[현장] 우리은행 '삼성월렛 머니'로 해외 결제시장 공략, 정진완 "노 카드 노 캐시 ..
민주당 '조작기소 특검법안' 재추진, 다음 주 국회 법사위 상정해 논의
앤트로픽 IPO·SK하이닉스 주주환원이 코스피 반등 계기 될까, 관건은 미국 FOMC ..
금융당국 빗썸 해킹사고 현장조사 착수, "소비자 피해 발생하면 전액배상하도록 감독"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디지털 채권 1250만 달러 발행, "자체 개발 토큰화기술 활용"
9월 외화예금 1547억 달러로 8월보다 141억 늘어, 기업 달러 예금 큰 폭 증가
[오늘Who] IBK기업은행 캐피탈·연금보험·저축은행 실적 부진, 장민영 비은행 대표 ..
NH농협금융지주 실적 버팀목 된 증권과 은행, 이찬우 올해도 2년째 사상 최대 실적 행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