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연초부터 미국 증시 상승을 주도했던 인공지능 관련주가 점차 힘을 잃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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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역사적으로 9월에 약세를 보인 사례가 많았던 만큼 이른 시일에 큰 폭의 조정 기간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고개를 든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미국증시 '인공지능 특수' 힘 잃어, 조사기관 "9월 조정에 투자자 대비해야""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8/20230831160848_102220.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미국 증시가 9월에 조정 기간을 겪으며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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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증권전문지 마켓워치에 따르면 9월 증시에 큰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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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워치는 시장 조사기관 CFRA 분석을 인용해 “투자자들이 9월 중 S&P500 및 나스닥 지수에 실망스러운 결과를 안게 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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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 오던 미국 증시는 8월 들어 소폭 하락하며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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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RA는 9월에 상황이 더욱 나빠질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하며 역사적으로 미국 증시가 9월에 가장 부진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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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이래로 매년 9월에는 S&P500 지수가 상승한 해보다 하락했던 해가 더 많았고 평균적으로는 월간 0.73%에 이르는 하락폭을 나타냈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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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상승을 이끌던 인공지능 관련주 열풍이 8월부터 사그라들기 시작했다는 점도 9월 증시를 바라보는 부정적 시각에 힘을 싣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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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워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효과도 뒤늦게 증시에 악재로 남게 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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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증시 하락은 이미 인플레이션 및 금리 전망에 관련한 투자자들의 비관론이 반영된 결과라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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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마켓워치에 따르면 조사기관 펀드스트랫은 현재 투자자 심리 지표가 양호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며 9월에 증시가 다시 상승세를 되찾을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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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스트랫은 “증시 강세장을 이끌 만한 여러 요소가 이른 시일에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다”며 달러화 가치와 미국 국채금리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고 바라봤다.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