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13일 한세엠케이 주가는 전날보다 5.6%(470원) 떨어진 793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세엠케이는 야권 유력 대통령선거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 테마주로 꼽히는 종목이다.

이날 쿠키뉴스는 단독보도를 통해 최 전 원장 캠프 내부에서 '중도사퇴설'이 제기되고 있다는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이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주가는 2.84%(2300원) 하락한 7930원에, 한세예스24홀딩스 주가는 2.23%(220원) 내린 9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섬 주가는 2.22%(900원) 빠진 3만9550원에, F&F홀딩스 주가는 2.04%(750원) 하락한 3만6천 원에 장을 끝냈다.

비비안 주가는 1.86%(65원) 내린 3435원에, 화승엔터프라이즈 주가는 1.86%(300원) 빠진 1만5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휠라홀딩스 주가는 1.79%(1천 원) 하락한 5만5천 원에, 신성통상 주가는 1.41%(55원) 밀린 3850원에 장을 마쳤다.

쌍방울 주가는 1.2%(9원) 빠진 740원에, 더네이쳐홀딩스 주가는 1.15%(400원) 하락한 3만4250원에 거래를 끝냈다.

LF 주가는 1.14%(200원) 내린 1만7300원에, 제로투세븐 주가는 0.88%(100원) 밀린 1만1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BYC 주가는 0.72%(3천 원) 낮아진 41만1천 원에, 한세실업 주가는 0.71%(150원) 떨어진 2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에 영원무역 주가는 전날보다 4.11%(1600원) 상승한 4만550원에 장을 끝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주가는 2.72%(400원) 오른 1만5100원에, 영원무역홀딩스 주가는 0.77%(350원) 더해진 4만5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F&F 주가는 0.76%(5천 원) 높아진 66만 원에,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0.25%(500원) 오른 20만2천 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