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후 5시2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39종 가운데 9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5종의 시세는 내렸고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300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31%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65% 오른 164만3천 원에,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1.53% 높아진 1462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폴카닷 0.78%, 라이트코인 2.21%, 체인링크 2.67%, 비트코인캐시 0.95%, 유니스왑 3.97%, 넴 8.05%, 크립토닷컴체인 0.82%, 이오스 0.20% 등이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483.5원에 거래돼 0.66% 내리고 있다.

스텔라루멘은 1XLM(스텔라루멘 단위)당 465.3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87% 하락하고 있고, 코스모스는 1ATOM(코스모스 단위)당 2만500원에 사고팔려 0.58% 밀리고 있다. 

이밖에 비트코인에스브이(-1.79%), 알고랜드(-2.16%), 웨이브(-0.29%), 제로엑스(-0.49%), 퀀텀(-0.96%),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0.55%) 등 시세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클래식, 스트라티스, 다빈치 등은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