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은 자녀, 메가스터디 지분 확보
손주은의 딸 손희소씨와 아들 손희재씨가 2020년 12월 메가스터디 주식 5만9387주(0.5%)를 매입했다.
손희소씨가 3만4000주(0.29%), 손희재씨가 2만5387주(0.21%)를 확보했다.
2000년 메가스터디가 창업한 이래 손주은의 자녀들이 메가스터디 계열사의 주주가 된 것은 처음이다.
온라인 교육업계에서는 손주은이 메가스터디 승계작업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행정공무원시험시장 다시 진입
메가스터디교육이 2020년 7월 행정공무원시험 시장에 다시 본격 진출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약 1년6개월여 동안의 조직 재정비와 테스트 과정을 거쳐 2020년 7월 온라인 사이트 '메가공무원'을 선보였다. 서울 노량진 메가스터디타워 내에 2개의 대형학원도 만들었다.
공무원시험시장에서 프리미엄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위메스'를 최근 인수하기도 했다. 행정학 분야 인기 강사인 신용한씨 등 스타강사를 대거 영입하며 공무원시험시장 진출을 위한 진용도 갖췄다.
메가스터디교육은 2017년 김영편입학원을 인수해 성인교육시장에 진출했고 2018년에는 메가소방, 공무원캠퍼스 브랜드를 만들어 공무원시험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로써 메가스터디교육은 기존 초중고부터 대학편입·취업 등 성인교육시장에 이어 소방공무원, 일반행정직공무원 시장까지 교육시장 사업영역을 전면적으로 확장했다.
앞서 메가스터디는 공무원시험 시장을 노리고 2005년부터 사이트를 운영해 왔지만 운영에 어려움을 느끼고 2007년 메가스터디 고시학원의 지분을 최종 매각했다. 결국 13년 만에 이 시장에 다시 진출한 것이다.
△메가스터디, 손주은 손은진 각자대표 선임
메가스터디가 창립 멤버로 대표이사를 변경하며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메가스터디는 2020년 3월27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손주은 메가스터디 이사회 의장과 손은진 메가푸드앤서비스 대표이사를 각자대표로 선임했다.
손은진 대표이사는 지난 2000년 메가스터디 설립부터 온라인, 마케팅, 홍보, 출판, 기획조정 등의 업무를 두루 총괄했다. 2017년 10월부터는 메가스터디의 자회사 메가푸드앤서비스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회사를 성장궤도에 올려놓으며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앞서 손주은은 지난 2015년 기존의 메가스터디를 '메가스터디'와 '메가스터디교육'으로 인적분할한 뒤 메가스터디교육 및 메가스터디 양쪽의 이사회 의장과 메가스터디그룹 회장을 맡아왔다. 그러다 이번에 메가스터디의 각자대표를 겸임하며 책임경영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손은진 대표이사가 메가스터디 사업을 총괄하고 손주은은 메가스터디 이사회 의장으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각자대표이사체제로 전환한 것이다.
메가스터디 측은 “메가스터디그룹의 모회사인 메가스터디가 앞으로의 변화와 성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표 체제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노량진에 문화공간 잇츠리얼타임 개관
메가스터디그룹이 2018년 1월29일 서울 노량진 메가스터디타워 5층에 신개념 복합교육 문화공간 '잇츠리얼타임'을 개관했다.
잇츠리얼타임은 서울에서 학원가로 유명한 노량진지역의 수험문화를 바꾸고 청춘 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자는 손주은의 의지로 약 2년여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탄생했다.
손주은은 "공시생으로 대표되는 노량진을 ‘자신감, 생애가치, 희망, 비전’의 공간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런 목표에 걸맞게 설계, 디자인, 가구 분야의 전문가들이 잇츠리얼타임 제작에 참여했다. 새로운 형태의 공간인 일본의 츠타야서점, 다케오 시립도서관 등을 실무진들이 직접 방문하여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잇츠리얼타임은 다양한 학습 성향에 맞는 단계별 개방감이 구현된 4개의 시간제 열람실, 창의적 고민과 휴식의 공간으로 꾸며진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명사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등 총면적 1800㎡, 9개 콘셉트 공간으로 구성됐다.
| ▲ 손주은 메가스터디 이사회 의장(오른쪽)이 2017년 11월27일 서울 마들로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및 청소년 대상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한 뒤 이상록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메가스터디> |
△도봉구 장애인·청소년 복지 지원
메가스터디교육이 2017년 11월27일 서울시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 및 청소년 대상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서울시내 다른 구에 비해 가장 늦게 장애인복지관을 개관한 도봉구 및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 학생 및 청소년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메가스터디교육은 협약을 통해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장애인 여가문화프로그램, 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 장애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방학 중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후원했다.
장애인 취업 및 직업훈련시설로 이용하는 복지관 카페에 물품을 지원했고 메가스터디교육의 입시전문가들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들에게 무상으로 입시 및 진로 지도와 상담을 해줬다.
△윤민창의투자재단 설립
손주은은 2016년 10월24일 사재 100억 원을 들여 창의적 인재 발굴과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윤민창의투자재단'을 설립
다.
손주은은 "창의적 청년 인재 발굴을 통해 혁신적 창업을 이끌고 그 결과로 성공적으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본 재단의 목표다"고 설명했다.
재단 이름 '윤민'(潤民)은 백성을 윤택하게 한다는 뜻이다. 1992년 사고로 숨진 손주은 딸의 이름에서 따왔다.
손주은은 2016년 1월부터 인력을 채용해 본격적으로 재단 설립 준비작업을 진행해왔다. 같은 해 10월13일 재단 설립절차를 모두 마쳤으며 손주은도 이사로 참여해 지속적으로 재단을 지원해오고 있다.
재단은 창업 초기 단계에 있는 창업가와 예비창업가들을 지원하고 창업 관련 온라인 교육콘텐츠도 개발해 청년들의 창업역량 확대를 돕고 있다.
또한 초·중·고교생 대상 창업경험 프로그램 개발과 경제교육, 창업에 대한 몰입형 교육 등 청소년 대상의 창업교육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창원시 중·고등학생 학력혁신 협약 체결
손주은은 2015년 7월31일 창원시청에서 안상수 창원시장과 '창원시 중·고교생 학력혁신' 협약서에 서명했다.
손주은은 "창원시 교육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찾아보고 구체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메가스터디교육과 창원시는 창원시 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의 학력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창원시 학생에 한해 현재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각종 교육콘텐츠를 단과강좌의 경우 최고 40%까지 할인해 줬다. 또 1년에 2차례 입시전략·과목별 학습법 설명회를 열고 강사들이 직접 창원시를 방문해 국·영·수·논술 과목을 가르치는 특강을 개최했다.
창원시는 메가스터디교육이 제공하는 각종 교육콘텐츠를 학생들이 적극 이용하도록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했다.
△메가스터디 지주회사체제로 전환
메가스터디가 교육사업과 투자사업을 분할하는 등 사실상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했다.
메가스터디는 2014년 11월3일 이사회를 열어 교육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 존속회사인 메가스터디는 교육사업 외 투자사업 등 모든 사업부문을 담당한다.
새로 신설되는 회사의 이름은 메가스터디교육이고 2015년 4월1일 분할됐다. 분할비율은 메가스터디 0.633 대 메가스터디교육 0.367이다. 메가스터디교육은 분할 이후 2015년 5월 코스닥에 상장됐다.
메가스터디는 “사업부문 분리를 통해 각 사업 부문의 전문성을 높이고 핵심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적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신속하고 전문적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체제를 확립하고 투자위험과 경영위험을 줄이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메가스터디는 2014년 4월 최대주주인 손주은의 지분을 매각하기로 하고 매각주간사를 선정했다. 그러나 인수자를 찾지 못해 매각은 두 달 만에 불발됐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이번 분할을 계기로 과거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에 대한 시장의 의문을 불식하고 제2의 창업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가스터디 스마트러닝앱 출시
메가스터디가 2013년 8월6일 모바일기기를 통한 인터넷 수강에 최적화된 '메가스터디 스마트러닝'앱을 출시했다.
메가스터디 스마트러닝앱은 메가스터디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동영상강의를 모바일기기를 통해서도 수강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여 동영상 강의 수강에 따른 눈의 피로를 줄이고 메가스터디 사이트와 모바일 웹사이트의 학습정보를 연동해 통합적 학습 진도 관리를 가능하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수업을 듣는 도중에도 궁금한 점이 있으면 해당 강좌의 강사에게 묻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강좌 질문·답변’ 기능을 별도로 구성해 모바일기기를 통한 학습의 편의성을 높였다.
△베트남 교육사업 진출
메가스터디가 교육사업으로 베트남에 진출했다.
손주은은 2010년 3월 메가스터디의 자회사로 '메가스터디포에버조인트스톡컴퍼니(Megastudy Forever Joint Stock Company)'를 설립하여 베트남에서 교육사업을 시작했다. 현지에서 파트너를 모색하고 현지화된 경영모델을 연구하며 국내의 앞선 온라인교육 기술을 베트남에서 활용하고 있다.
메가스터디포에버조인트스톡컴퍼니는 베트남에서 사업 확장을 위해 2012년 10월 100% 출자해 '플러스에듀(PLUS EDU CO.,LTD)'를 설립했다. 플러스에듀는 베트남 현지에 공부방 형태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그동안 베트남에 없던 교육모델이다.
메가스터디의 또 다른 자회사 메가넥스트도 2017년 4월 베트남에 합작법인을 세우고 직무교육 콘텐츠 수출사업을 시작했다.
메가스터디는 2012년에도 자회사 메가스터디차이나를 만들어 중국시장에 진출했으나 고전을 면치 못하고 2014년 회사를 매각하고 사업을 정리했다.
△메가푸드앤서비스 설립
손주은은 2010년 10월15일 급식공급업체인 '메가푸드앤서비스'를 설립했다.
메가스터디는 2008년 메가북스를 설립해 출판업계로 사업영역을 넓힌 데 이어 식품업계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게 된 것이다.
직영학원에 공급되는 급식을 직접 제공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해 경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메가푸드앤서비스는 2020년 3월 말 메가스터디에 흡수합병됐다.
급식사업은 직영학원의 운영 실적에 따라 매출 변화폭이 클 수 밖에 없는 구조다. 메가스터디는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메가푸드앤서비스를 흡수합병했다. 별도의 신주 발행이 없어 최대주주 변경도 없었다.
△메가북스 설립
손주은은 2008년 8월 메가북스를 설립해 출판사업에 진출했다.
메가스터디 측은 “이미 교육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형성하고 있다”며 “수년간의 검토와 준비 끝에 출판사업에 진출할 만한 내부역량을 충분히 갖췄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메가북스는 메가스터디의 대표강사 및 국내 유명저자 100여 명과 계약을 끝마쳤다.
손주은은 “앞으로 메가스터디의 조직적 내공을 담아 독창적 참고서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며 “메가스터디의 참고서시장 진출은 기존 교육서비스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08년 12월 메가북스는 첫 상품으로 ‘메가스터디 시리즈’ 등의 수능 교재를 시중에 내놓았고 고등부는 물론 중등부 참고서 등으로까지 출판영역을 확대했다.
메가북스는 2015년 7월 메가스터디에 합병돼 '메가스터디북스'로 이름이 바뀌었다.
△자회사 엠베스트교육 합병
메가스터디는 2006년 11월21일 중등부 온라인 교육기업인 자회사 '엠베스트교육'을 합병했다.
메가스터디는 합병을 통해 신주를 28만667주 발행했다.
손주은은 “중등부와 고등부 교육시장의 연속성을 감안할 때 합병을 통해 2개 브랜드 모두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저비용 고효율 구조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손주은은 2002년 중학생 온라인교육시장을 겨냥해 엠베스트교육을 설립했다.
2015년 메가스터디의 교육사업부문이 메가스터디교육으로 분리된 뒤 엠베스트교육은 2016년 메가스터디교육에 다시 합병됐다.
△코스닥 상장
메가스터디는 2004년 12월19일 코스닥에 상장됐다.
코스닥위원회는 2004년 12월19일 메가스터디의 신규 등록에 이어 12월21일부터 첫 매매거래를 승인했다.
공모금액은 총 250억4600만 원으로 공모발행가는 1만8500원(액면가 50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