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이 보험판매 전문회사를 설립하면서 미래에셋생명과 사업적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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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금융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대하면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59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해진</a> 글로벌투자책임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12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현주</a> 회장의 개인적 인연과 지분관계를 바탕으로 미래에셋그룹과 동맹영역을 더욱 넓혀나가고 있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네이버와 미래에셋 보험으로 동맹영역 확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12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현주</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59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해진</a> 신뢰 깊어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7/20200710145254_16393.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59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해진</a>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왼쪽)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12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현주</a> 미래에셋그룹 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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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에 따르면 보험부문을 담당하게될 자회사 'NF보험서비스'는 출범 초기 보험 판매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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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은 6월2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NF보험서비스 법인을 등록을 마치고 공식출범을 준비 중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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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의 금융자회사로 네이버가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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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NF보험서비스는 보험모집(판매)사업을 위해 설립된 것이 맞다"면서 "아직 구체적 계획이 나오지 않아 이후 어떤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할 것인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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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주요주주인 미래에셋생명을 비롯해 다수의 보험사들과 제휴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험판매사인 만큼 미래에셋생명뿐 아니라 다른 보험사와 협력도 진행하겠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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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보험서비스는 보험모집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법인보호대리점(GA) 형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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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보호대리점은 보험사로부터 판매를 위탁받아 고객에게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회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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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초기에는 미래에셋생명이 개발한 보험상품을 NF보험서비스를 통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두 회사의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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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접촉면이 넓은 네이버를 통해 미래에셋대우의 CMA(종합자산관리계좌)를 선보였던 '네이버 미래에셋대우CMA'와 비슷한 형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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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이 네이버파이낸셜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다른 보험사들과 비교해 더욱 공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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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미래에셋그룹은 네이버파이낸셜에 8천억 원을 투자해 지분 29.9%를 얻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 가운데 500억 원을 투입해 네이버파이낸셜 지분 1.87%를 보유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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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은 보험업을 시작으로 금융진출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이는데 미래에셋 계열사와 협력도 가속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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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이사는 5월 "이용자 혜택을 강화한 네이버통장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투자상품, 보험, 예·적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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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금융시장 진출의 동반자로 미래에셋을 점찍고 그동안 협업을 이어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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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네이버파이낸셜은 미래에셋대우와 손잡고 '네이버 미래에셋대우CMA'를 내놨다. 이 계좌는 '네이버통장'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됐지만 은행계좌로 오인할 수 있다는 금융당국의 지적에 따라 명칭이 변경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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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미래에셋대우CMA'의 첫 달 가입자 수는 약 27만 명을 나타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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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사는 CMA계좌와 보험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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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캐피탈은 6월 지정대리인제도를 통해 네이버파이낸셜에게 개인과 소상공인 대출심사 업무를 위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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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대리인제도는 정보통신(IT)기업이 금융회사로부터 핵심업무를 2년동안 위탁받아 혁신적 아이디어를 시범 운영해볼 수 있는 제도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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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미래에셋이 동반자 관계를 이어나가는 배경으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12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현주</a>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59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해진</a> 글로벌투자책임의 깊은 개인적 인연이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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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자수성가형 창업주란 공통점 외에도 IT산업과 금융 융합이 산업계의 주요한 흐름으로 부상하면서 사업적 공감대를 이어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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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은 이 글로벌투자책임을 들어 “우리 같은 창업세대들은 자주 만나지 못하더라도 서로 통하는 게 있다”며 “이 글로벌투자책임을 만나보니 그가 별다른 사심 없이 회사를 잘 키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란 걸 알게 됐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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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미래에셋대우는 2017년 5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교환하며 네이버는 미래에셋대우 지분 7.1%, 미래에셋대우는 네이버 지분 1.7%을 각각 나눠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