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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주가 장중 약세, 태양광 폴리실리콘 생산중단 결정의 여파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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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태양광 폴리실리콘사업 부진으로 실적이 악화되고 생산중단을 결정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OCI 주가 장중 약세, 태양광 폴리실리콘 생산중단 결정의 여파
▲ 김택중 OCI 대표이사 사장.

12일 오전 11시 41분 기준 OCI 주가는 전날보다 2.43%(1600원) 내린 6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OCI는 군산 공장의 태양광 기초소재인 폴리실리콘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중국 회사들의 저가 과잉공급으로 태양광 폴리실리콘의 수익성이 떨어져 생산을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OCI는 군산 공장의 정기보수를 실시한 뒤 일부 설비를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생산라인으로 전환해 재가동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실적도 적자로 돌아섰다.

OCI는 2019년 영업손실 1807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18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3394억 원 줄며 적자전환했다.

김택중 OCI 대표이사 사장은 2019년 4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태양광 폴리실리콘 가격이 어느 정도 반등하더라도 군산 공장의 원가구조로는 커버하기 어렵다”며 “태양광 폴리실리콘 생산라인으로서 재가동은 없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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