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검찰, 삼성물산 합병 관련 전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 김종중 4번째 조사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삼성그룹의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의혹과 관련해 김종중 전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을 다시 소환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경제형사범죄부(부장검사 이복현)는 6일 김 전 사장을 소환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이 2015년 합병하는 과정에서 삼성그룹 경영진의 의사결정이 이뤄진 과정 전반을 조사했다. 
 
검찰, 삼성물산 합병 관련 전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 김종중 4번째 조사
▲ 김종중 전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

검찰은 김 전 사장이 합병 당시 미래전략실 전략팀장으로서 합병비율 조정 등에 관여했을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이에 앞서 김 전 사장은 1월10일과 17일, 29일에 걸쳐 세 차례 검찰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사장)과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을 잇달아 소환조사했다. 

검찰이 조만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소환조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은 2015년 7월에 합병했다. 

검찰은 이 부회장의 지배력 강화에 유리한 합병비율을 만들기 위해 삼성그룹 차원에서 삼성물산의 회사가치 하락을 고의로 계획한 혐의를 살펴보고 있다. 

검찰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사기 혐의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연관됐을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다. 당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일모직 자회사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외교부 '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조사 착수, "관련자 전원 여권 재발급 조치"
한양증권 고객과 임직원 정보 31건 해킹으로 유출, 계좌번호와 주민번호 포함
현대차 울산공장 제네시스 생산라인 가동 재개, 노사 인력 투입량 협의 추진
KB증권 하락장에서도 이익체력 더 좋아졌다, 이홍구·강진두 종합투자계좌 사업자 향해 순항
금감원 '검사 방해' NH농협은행에 기관경고 중징계, 임직원 15명도 제재
[오늘의 주목주] 삼성SDI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AI 수익성 우려'에 5640..
민주당 '조작기소 특검법안' 처리 당론 채택, 5일 국회 본회의 상정 추진
[3일 오!정말] 민주당 김민석 "3자 비밀연합(반명·분열주의·신천지)의 증거는 없었다"
카카오페이 탄탄한 본업에 이익 증가세 지속,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다음 성장판 마련 ..
[현장] 금융감독원장 이찬진 "퇴직연금은 평생 동반자, 오래·나누어·꾸준히 투자해야"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이정태
삼바회계처리가 합병보다 한참뒤에 이루어졌는데 합병과 회계처리가 연관이 있다는게 말이 안되잖아. 억지를 써도 유만부동이지. 그리고 삼바회계처리 한국 선택 국제회계기준대로 합법적으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처리했잖아 이 꼴통들아   (2020-02-07 07:0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