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 빈집 활용한 사회주택 공급사업 시작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가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빈집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해 사회주택으로 공급한다.

사회주택은 저렴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 사회적경제주체가 공급하고 운영하는 임대주택을 말한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 빈집 활용한 사회주택 공급사업 시작
▲ 박원순 서울시장(왼쪽)과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서울시청과 서울주택도시공사는 ‘빈집활용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1차 사업자를 공개모집한 결과 사회적경제주체 4곳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회적경제주체 4곳은 성북구 정릉동·종로구 창신동, 성북구 동소문동7가·은평구 갈현동, 서대문구 연희동·강북구 미아동, 종로구 부암동·강북구 미아동 등 지역으로 나뉘어 사회주택 공급사업을 맡는다. 

서울시가 오랫동안 버려졌던 빈집을 매입해 확보하면 사회적 경제주체가 저렴하게 임차해 임대주택을 건립한다. 임대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최장 10년 동안 시세의 80% 이하로 공급된다.

사회적경제주체 4곳은 행정절차 등을 준비한 뒤 2020년부터 빈집 개발을 시작할 것으로 예정됐다.

서울시는 사회주택 공급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빈집 우범지역화 방지,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강화 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주택공사는 하반기에도 사회주택 공급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대학가 인근 등 대학생 수요가 풍부한 곳, 교통 요지 등 사회 초년생의 입주 수요가 있는 부지를 우선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사회주택은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민간 사업자들이 공개모집에 활발하게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유엔환경계획 '기후 적응 재원' 수천억 달러 부족, "이행 지연되면 장기 지출 더 커져"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긍정평가 40.6%로 3.1%p 올라, 민주당 37.6% vs ..
삼성전자에서 여섯 번째 노조 설립 추진, 초기업·동행노조 갈등의 새 변수
미국 민주당 승리에도 기후 대응은 제자리 전망, 트럼프 행정부의 독단적 기후정책 해체는..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하향, 보툴리눔톡신과 위식도역류 약 모두 돌파구 필요"
GS피앤엘 목표주가 줄줄이 하향, "방한 관광객 증가·호텔 공급 부족에 성장 기대는 유효"
키움증권 "GS리테일 4분기 편의점 매출 반등 전망, 가공식품 가격 인상도 성장 요인"
카카오 대표 정신아 "AI 확산 기대 못 미쳐 뼈아파", CFO 신종환 "2028년 A..
에코프로비엠 3분기 영업이익 120억으로 76.2% 감소, ESS용 양극재 매출 25%..
K배터리 북미 ESS 배터리 시장서 점유율 상승, LG에너지솔루션 3분기 CATL 이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