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2019 서울 달리기대회’ 협찬사에서 한국미즈노 제외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 ‘2019 서울 달리기대회’ 협찬사에서 한국미즈노 제외
▲ 시민들이 2018년 10월14일 열린 서울달리기대회에 참여해 뛰고 있다. <서울시>
서울시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해 한국미즈노 등 일본 브랜드가 ‘2019 서울 달리기대회’에 협찬하지 못하도록 결정했다.

서울시청은 10월13일 개최되는 2019 서울 달리기대회와 관련해 한국미즈노 등 일본 브랜드를 대회 협찬회사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 달리기대회’는 서울광장과 한강 뚝섬유원지 일대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를 말한다. 서울시와 동아일보가 2005년부터 공동 주최하고 있다. 한국미즈노는 2013년부터 서울 달리기대회 기념품을 협찬해 왔다.

서울시는 올해 초 우리은행과 한국미즈노를 2019 서울 달리기대회 협찬회사로 선정했다. 한국미즈노는 참가자들에게 기념 티셔츠를 제공할 것으로 예정됐다.

이후 일본이 수출규제 조치를 내리자 대회 참가자들은 일본 브랜드의 협찬을 제한해야 한다고 요청해 왔다.

서울시는 한국미즈노 대신 국내 생산업체를 통해 당초 계획된 티셔츠와 비슷한 성능을 갖춘  제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협찬회사 변경에 따른 기념품 변경을 대회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문자메시지를 통해 참가 신청자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기념품이 바뀌어 행사 불참을 원하게 된 참가자는 9월13일까지 2019 서울 달리기대회 사무국으로 환불을 신청해 전액 환불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9월20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2019 서울 달리기대회 신청을 받는다.

조성호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일본의 수출규제조치가 공식 발표되는 등 엄중한 상황과 시민 정서를 고려해 협찬회사 변경을 결정했다”며 “시민들이 서울 도심과 한강의 매력을 만끽하며 즐겁게 뛸 수 있도록 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하림산업 식품사업 인적분할해 '하림식품' 세우기로, "부동산개발·식품사업 분리해 전문성..
IBK기업은행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2141억 2.0% 감소, 중소기업대출 점유율 2..
KB국민은행 해킹 정보유출 2091명 추가 확인, 피해 인원 2210명으로 늘어
'25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금고 운영기관에 NH농협은행, 2금고는 광주은행
NH투자증권 3분기 순이익 3836억 35% 늘어, 위탁매매 부진에도 IB로 선방
BNK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이익 6223억 19% 줄어, 비이자이익 감소 영향
미국 상장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2종 석 달 만에 청산, 11월5일 거래 마감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자회사 CEO 인선 사후점검 지시, "지배구조 개선 이뤄지는지..
하나금융지주 은행·증권 포함 6개 자회사 CEO 숏리스트 확정, 12월 최종 후보 선정
미래에셋생명 고객 개인정보 유출 확인돼 긴급 대응, 보험사 첫 해킹 사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