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0일 “롯데케미칼은 주요 생산품인 폴리에틸렌과 모노에틸렌글리콜의 글로벌 증설로 공급 부담이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저가 나프타의 투입 효과로 실적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 ▲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사장. |
롯데케미칼의 주요 생산품 폴리에틸렌(PE)은 2018년 570만 톤에 이어 2019년 550만 톤 규모의 글로벌 증설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의 증설량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동안의 증설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모노에틸렌글리콜(MEG)도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모두 790만 톤의 글로벌 증설이 진행되고 있어 두 제품 모두 공급 과잉상태가 지속될 수 있다.
그러나 롯데케미칼은 2019년 1분기에 지난해 4분기의 국제유가 하락으로 가격이 낮아진 나프타를 원재료로 투입한다.
상당수 제품들의 스프레드(제품가격에서 원재료 가격을 뺀 것)가 확대되면서 1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롯데케미칼은 2019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9170억 원, 영업이익 39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직전 분기 추정치보다 매출은 3.8% 늘고 영업이익은 252.3% 급증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내부 발탁 리더로 해외법인·화학 계열사 이끌어, 스페셜티 전환과 신뢰 회복 주력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22162158_48844.jpg)
!['넥스트 불닭' 발굴 맡아 업적 쌓기 진력, 경영능력 입증은 과제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21144613_230209.png)
!['조카의난' 분쟁 마무리, R&D강화 고부가가치·친환경 포트폴리오 주력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20214609_185721.png)
![30년 넘게 한화 몸담은 전략통, 명품관 재건축 · 부동산 개발로 수익 다각화 나서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21202822_167029.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