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롯데케미칼, 저가 원재료 투입효과로 1분기 영업이익 좋아져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케미칼이 주요 생산품의 공급 과잉에도 저가 원재료의 투입 효과로 올해 1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0일 “롯데케미칼은 주요 생산품인 폴리에틸렌과 모노에틸렌글리콜의 글로벌 증설로 공급 부담이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저가 나프타의 투입 효과로 실적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롯데케미칼, 저가 원재료 투입효과로 1분기 영업이익 좋아져
▲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사장.

롯데케미칼의 주요 생산품 폴리에틸렌(PE)은 2018년 570만 톤에 이어 2019년 550만 톤 규모의 글로벌 증설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의 증설량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동안의 증설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모노에틸렌글리콜(MEG)도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모두 790만 톤의 글로벌 증설이 진행되고 있어 두 제품 모두 공급 과잉상태가 지속될 수 있다.

그러나 롯데케미칼은 2019년 1분기에 지난해 4분기의 국제유가 하락으로 가격이 낮아진 나프타를 원재료로 투입한다.

상당수 제품들의 스프레드(제품가격에서 원재료 가격을 뺀 것)가 확대되면서 1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롯데케미칼은 2019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9170억 원, 영업이익 39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직전 분기 추정치보다 매출은 3.8% 늘고 영업이익은 252.3% 급증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미국 정부 인텔에 '로봇 규제' 한시적 면제, "삼성전자와 TSMC에 유사한 조치 필요"
다올투자증권 "한화생명 목표주가 하향, 투자손익 부진에 3분기 적자전환"
하나증권 "글로벌 암학회 개막에 제약바이오 순환매 기대, 에이비엘바이오 HLB 주목"
비트코인 1억890만 원대 하락, 미국 AI 투자 수익성 관련 우려에 위험자산 투심 위축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5100~6400,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이 변수"
SK하이닉스 "솔리다임 기업공개 검토 중단, 자본시장 여건과 주가 흐름 고려"
고용노동부 쿠팡 노동관계법 위반 206건 적발, "산재은폐 의혹은 수사 착수"
론스타 2800억 법인세 반환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정부 승소, "국고 유출 막아"
SK하이닉스 솔리다임 '뉴욕 반도체 공장 투자' 보도 이어져, 중국 의식한 국가안보 우..
금융위원장 이억원 '산업은행 부산 이전 무산' 발언 논란, "국회에서 결정할 일" 해명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