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주택공사 사장 김현준, 건설사업관리사 만나 "서로 의지할 동반자"

김현준 토지주택공사 사장(앞줄 가운데)이 24일 서울 강남구 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건설사업관리사 대표 등과 ‘2021년 건설사업관리를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토지주택공사>

김현준 토지주택공사 사장이 건설사업관리업계를 돕겠다고 했다.

토지주택공사는 김 사장이 24일 서울 강남구 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건설사업관리사 대표 등과 ‘2021년 건설사업관리를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김 사장은 “토지주택공사와 건설사업관리업계는 서로 의지하고 협력해야 할 동반자”라며 “올해 모두 5700억 원 규모의 건설사업관리 용역을 발주하는 등 건설사업관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건설사업관리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건설사업관리제도 개선 △토지주택공사와 건설사업관리 업계 사이 협력문화 구축 등을 놓고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