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9100만 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매수세 약화가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28일 오후 2시6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1%(112만1천 원) 높은 9191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9100만 원대로 내려, 25일 9500만 원 붕괴 뒤 하락세 뚜렷

▲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도지코인 등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비트코인은 25일 9500만 원이 붕괴된 뒤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56% 오른 474만5천 원에, 비앤비는 1BNB(비앤비 단위)당 0.64% 상승한 86만1천 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솔라나(4.42%), 리플(0.54%), 도지코인(2.37%), 에이다(2.26%) 등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와 유에스디코인, 시바이누는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