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중흥그룹이 안전·보건 관리활동 강화를 위해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하는 안전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중흥그룹은 공사현장 안전·보건관리자들의 교육을 위한 ‘안전부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1차 워크숍을 17일부터 19일까지 열었고 2차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중흥그룹 현장 안전 워크숍 진행, 중흥건설 중흥토건 대표 백승권·이경호 참석

▲ 중흥그룹 관계자들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1차 안전워크샵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흥그룹>


앞서 1차 워크숍은 ‘안전보건 경영방침 및 목표에 대한 선포식’에 이어 ‘건설기계의 주요 구조부 안전점검 방법’, ‘임직원들의 협력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현장별 안전보건 활동의 우수사례 및 개선요청사항 발표’ 등을 교육했다.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이사와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이사도 참석했다. 안전·보건 활동 개선요청 일부 의견에 대표이사가 직접 답변하는 등 안전 교육의 효율성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다.

중흥그룹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얼마나 안전·보건 활동이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다”며 “내실 있는 교육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은 만큼 앞으로 건설현장이 더욱 안전해지고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